"기하학적 추상,올해 회화 트렌드?" 7인 그룹전시 아트모라 서울갤러리

홍준성 기자2019-02-11 07:36:59
-2월 19일까지 그룹전시 'BEGINNING' -김정향, 김혜영, 이자운, 홍정우, Mitsushige Nishiwaki, Victor C. Pamias, Linda Shimidst 작가 7인전

[Victor C. Pamias, Olympic Games, 2017]


서울 용산구에 있는 아트모라(Art Mora) 서울갤러리는 김정향, 김혜영, 이자운, 홍정우, Mitsushige Nishiwaki, Victor C. Pamias, Linda Shimidst 작가 등 7인이 참여하는 그룹전시 'BEGINNING'을 이번 달 19일까지 연다.

이들 7인은 한국과 미국, 유럽에서 활동하는 아트모라 갤러리의 주요 작가로서 이번 전시에서 회화, 드로잉 등을 선보인다.

아트모라 서울갤러리 측은 "해외 무대에서 주로 활동하던 작가들과 국내의 작가가 서울에 모여 처음 선보이는 전시" 라며 "새해의 희망찬 발걸음을 함께 시작하고자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김정향 작가는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작가로 대자연 속의 나약한 인간으로서의 경험을 추상적인 화면으로 시각화했다.

김혜영 작가는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신진작가로 섬세하고 신비로운 색감의 동양화가이다.

한국태생이지만 뉴욕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자운 작가는 기하학적 화면을 구축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추상미술 작가인 홍정우 작가는 심리학과 순수미술을 기반으로 사람의 마음과 습관에 대해 연구하고 그것을 낙서기법으로 표현했다.

Mitsushige 작가는 예술을 독학하여 활동하는 일본 작가로 유럽을 여행하며 얻은 영감들로 판화작업을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출신의 스페인 작가인 Victor 작가는 음악과 자연을 추상적으로 드로잉했다.

Linda 작가는 독일계 미국인으로 뉴욕에서 주로 활동하며 우리가 사는 세계에 초점을 맞추어 의미를 함축한 기하학적인 도형들을 알록달록한 색채로 그린다.

아트모라는 '뉴욕 첼시'에 2012년 설립된 현대 미술 갤러리로 지난 2016년 '뉴저지 리치필드파크'로 확장 이전 후, 전시 공간뿐만 아니라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진 작가들에게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트모라 서울갤러리는 서울시 용산구 소월로 40길 78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