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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세계사’..‘섹스’ 통해 지난 1만년 인류 역사 되짚는다.

장빈 기자2019-03-14 15:09:50
난젠&피카드 지음ㅣ다산북스 펴냄

[사진=아주경제DB]

서유럽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성 역사서 ‘에로틱 세계사’가 출간됐다. ‘에로틱 세계사’는 서유럽이 주목하고 있는 독일 뮌헨의 젊은 저널리스트 그룹 ‘난젠&피카드‘의 저작으로 ‘섹스’를 통해 지난 1만년 인류 역사를 되짚는다.

인류가 역사에 남긴 많은 유물과 문헌, 사례를 보여주면서 1만년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며지속돼 온 인류의 성 문화를 심도 있게 조망한다.

동굴 벽에 포르노그래피를 그렸고 파피루스에 음담패설을 썼던 호모사피엔스의 1만년 성 연대기를 따라 읽다보면 인류의 역사를 과감하게, 정직하게, 유쾌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에로틱 세계사’를 통해 바라본 섹스는 인류 보편의 주제지만 근엄한 인류의 역사 속에서 섹스는 터부시돼 왔다.

‘에로틱 세계사’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변화돼 온 인류의 섹스 문화를 선명하게 복원시켜 우리 눈앞에 펼쳐 보이며 성의 영역이 어떻게 오늘날의 인류 문화를 만들었는지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