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지역 한국관광홍보 SNS 기자단 ‘쁘리벳 코리아’ 발족

기수정 기자2019-03-15 17:00:00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 국적 항공사·페리사 공동 한국관광홍보 SNS 기자단‘쁘리벳 코리아(Privet Korea)’운영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가 한국 여행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러시아인 20명을 SNS 기자단 '쁘리벳 코리아(안녕 한국)'로 선발, 15일 블라디보스토크 프레시 플라자 14층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는 온라인을 통한 러시아 한국관광홍보 강화를 위해 난 1월 온라인 공모를 진행했고 SNS 기자단 명칭 ‘쁘리벳 코리아(Privet Korea, 안녕 한국)’를 확정지었다.

2월 기자단 선발 공모에는 총 85명이 지원했으며 한국여행과 문화에 대한 관심도, SNS 활동 정도, 향후 활동 계획 등을 평가해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주 1회 이상 한국 여행이나 문화 관련 내용을 본인 온라인 SNS 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포스팅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항공사(제주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페리사(DBS 페리)와 공사의 지원으로 한국여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올해에는 러시아 관광객 경상도 유치 대폭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경상관광캠페인(3~8월)’과 연계해 경상관광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쁘리벳 코리아 기자단이 체험한 한국여행코스를 여행사에서 상품화해 판매토록 하고 인기 방한관광코스로 홍보 활용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에 대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방한 러시아 관광객이 사상 최초로 30만을 돌파(20만3,542명, 전년 대비 11.9% 증가)했다.

관광공사는 기자단을 한국관광의 열혈 전도자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토록 유도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