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책 신간

‘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고령화의 공포를 이겨낼 희망의 경제학

장빈 기자2019-03-16 09:00:00
조지프 F. 코글린 지음ㅣ부키(주) 펴냄

[사진=아주경제DB]

이 책은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시니어 비즈니스가 빠질 수 있는 함정을 제시하고 장수 경제의 미래를 밝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고령화 사회의 도래는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경고해 온 문제였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고령화를 두려워하고 있으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다.

이는 비단 정치의 문제가 아니다. 기업들도 판에 박힌 노인들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제대로 모르고 있다.

미국 백악관과 유수의 기업에서 고령화 관련 자문을 해 온 미국 최고의 노인 시장 전문가인 저자는 이 상황이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장수 경제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음을 주장한다.

우리는 노인을 위한 상품이라고 하면 보통 은퇴나 신체적 불편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그러한 태도가 오히려 노인을 사회로부터 분리하고 그들의 가치를 평가절하하는 일이 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