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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마리 괭이갈매기 날아든 태안 난도 '진풍경'

기수정 기자2019-04-12 00:01:00

난도 괭이갈매기[사진=기수정 기자]

1950년대. 40여명의 어민들이 모여 고기를 잡으며 시간을 보내던 섬은 이제 괭이갈매기의 서식지가 되었다. 충남 태안군 근흥면에 자리한 난도 얘기다.

매년 4~6월이 되면 1만5000여마리 괭이갈매기가 산란을 하기 위해 날아든다.

해수부는 난도의 생태적 가치를 고려하고 괭이갈매기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2013년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난도를 절대보전 무인도로 지정해 관리 중이다.

접도는 불가능하지만 낚싯배로 해상에서 섬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이곳에는 괭이갈매기기 외에 바닷제비, 섬새 등도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