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로 시약 매출이 204억원으로 19.5%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억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호흡기 매출은 79억원(+16.9%), 여성 감염성 매출은 74억원(+12.0%)으로 예상했다. 소화기 등 기타 매출은 37.9% 오른 51억원으로 가장 큰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은 33억원(+106.0%)으로 기저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외형 호조와 효율적인 비용집행으로 영업이익률은 11.5%(+5.0%포인트)로 개선될 전망이다. 매출원가율은 32.2%(-1.0%포인트), 판관비율은 56.4%(-4.0%포인트)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까지 영업이익 기저효과가 크기 때문에 '매수 후 보유' 전략을 제시한다”며 “목표주가는 20% 상향한 3만원을 제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