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립현대미술관, CJ ONE 멤버십 회원과 만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2019-04-24 11:19:52

[MMCA X CJ ONE 기프트카드. 사진=국립현대미술관 제공]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이 CJ그룹과 함께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4일 “금일부터 연간 제휴를 맺고,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 정보 제공 및 입장료 할인,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 기프트카드 공동출시 등 협력에 나선다”고 전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18년 ‘이것이 예술이다’ 영상시리즈를 통해 ‘일상 속 예술’캠페인을 선보이고 다양한 브랜드 제휴를 통해 대중에게 보다 친근한 미술관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2019년에는 CJ그룹이 운영하는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제휴를 맺고 4월 24일부터 2020년 4월30일까지 1년 동안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CJ ONE은 영화관부터 유통소매점, 음식점 등 문화, 생활, 식품 분야 전반에 걸쳐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생활문화기업 CJ의 멤버십으로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전국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제휴를 통해 CJ ONE 전 가맹점 내의 포스 모니터와 앱 푸쉬메세지 등을 통해 CJ ONE 회원들에게 미술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연중 전달한다. 또한 CJ ONE 회원을 대상으로 MMCA 서울, 과천, 덕수궁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50주년을 기념한 ‘CJ 기프트카드×MMCA’를 선보인다. ‘예술을 선물하다’는 취지로 기획된 본 기프트카드는 CJ ONE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또는 선물이 가능하다. 본 기프트카드를 제시하면 국립현대미술관 내 아트존(Art Zone)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국립현대미술관 아트존(Art Zone)은 미술관 상품, 예술서적/도록, 디자인 문구류, 현대공예, 섬유상품 등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판매하는 곳이다. 동시대 예술과 디자인을 반영한 상품 및 공예품을 선보이며,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연계 상품과 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제휴는 기업과 미술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라며“CJ ONE 앱을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이 미술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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