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데일리동방 창간] 유동수 의원 “지속가능성장 위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힘쓸 것”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IT

​[데일리동방 창간] 유동수 의원 “지속가능성장 위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힘쓸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승현 기자
2019-06-14 16:23:53

'바람직한 기업 지배구조 정착을 위한 기업문화' 포럼 진행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데일리동방 창간기념 국민보고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은 "국내 기업의 지배구조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동수 의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데일리동방 창간기념 국민보고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은 각오를 전했다. 

우선 유동수 의원은 "데일리동방 창간을 축하한다. 승승장구하며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기념식의 주제인 ‘바람직한 기업 지배구조 정착을 위한 기업문화’와 관련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소수주주권 강화 등을 추진했지만, 여전히 국내외적으로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평가는 낮은 수준”이라며 “스튜어드십 코드,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아시아 기업 지배구조 협회(ACGA)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의 지배구조 수준은 아시아 주요 12개국 중 9위에 머물렀다.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보다 낮은 하위권이다. 

유동수 의원은 "현정부 들어 금융사 규제 강화, 기업지배구조 모범 원칙 설명 공시 도입,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등으로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다만 여전히 많은 국내기업들이 지배구조 개선에 자율적이지 않고, 외부 압력에 떠밀려 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데일리동방 창간기념 국민보고대회에는 이주영 국회 부회장,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연광 주한 중국대사관 부대사,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희망부자
하나금융그룹
하나증권
신한금융
여신금융협회
kb금융그룹
우리은행
메리츠증권
대원제약
KB금융그룹
국민은행
넷마블
하이닉스
신한금융지주
KB희망부자
KB증권
한화손해보험
신한은행
DB
주안파크자이
보령
스마일게이트
신한라이프
경남은행
kb_지점안내
부영그룹
미래에셋자산운용
기업은행
한화손해보험
NH투자증권
KB희망부자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