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한컴, 개방형 OS ‘구름 플랫폼’ 생태계 구축 협의체 만들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범종 기자
2019-07-26 16:53:52

구름 플랫폼. [사진=한글과컴퓨터]

한글과컴퓨터가 개방형 운영체제(OS) ‘구름 플랫폼’ 생태계 구축・활성화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한컴은 개방형 OS를 내년부터 행정기관에 시범 적용하는 정부 정책에 따라 구름 플랫폼을 활용한 개방형 OS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구름 플랫폼은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오픈소스 데비안(Debian) 리눅스 배포판 기반으로 개발·공개한 개방형 OS다. 국보연이 개발한 보안프레임워크를 탑재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플랫폼 개발 포럼에는 한컴을 포함한 국내 기업 60여곳이 참여중이다.

이번 협의체에는 구름 플랫폼을 개발한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행안부 지정 보안 소프트웨어 7종 업체인 안랩(백신), 휴네시온(망연계 솔루션), 소만사(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넷맨(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세이퍼존(보안 USB 솔루션), 지인소프트(보안수준 관리 솔루션), 아신아이(자료 저장 방지 솔루션)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구름 플랫폼 표준화와 이슈 관리, 정보 공유 등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간 호환성을 우선 확보한다. 향후 개방형 OS 사업에 필요한 기술적 교류와 협력, 공동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플랫폼 연동 소프트웨어와 앱이 늘어날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 범위와 참여 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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