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번주 금융상품] 카카오페이 간편보험, 롯데오너스카드 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지수 수습기자
2019-10-05 07:00:00

SBI저축은행, 예금상품 중도해지에도 0.1% 우대금리 적용

자료사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이번주 금융권에는 스마트폰으로 비대면 보험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 롯데 유통 계열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카드와 회전 정기예금 상품 등이 출시됐다.

카카오페이는 4일 '간편보험' 서비스를 개시했다. 회사 측은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스마트폰 카카오페이 앱으로 보험 가입부터 청구까지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고, 가입한 보험 상품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주요 보험사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선택할 수 있는 '자동차 보험료 비교'와 '반려동물보험'을 먼저 마련했고, 앞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보험 상품 판매는 법인보험대리점(GA)인 자회사 인바이유가 맡는다. 카카오페이는 "점차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1일 '롯데오너스(LOTTE ONers)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에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Private Label Credit Card)가 있어 롯데쇼핑과 제휴해 롯데 유통 계열사 온라인몰 통합 로그인 시스템인 롯데온(ON)에서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카드는 롯데온에서 이용하면 엘포인트로 3%,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0.5%를, 월 최대 10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롯데온의 유료멤버십 서비스인 롯데오너스에 가입한 고객이 롯데온에서 이용하면 계열사별 0.25∼2%를 추가로 적립해줘 최대 5%의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2일 'SBI 회전 정기예금'을 선보였다. 회전주기(12개월)마다 자동으로 실질금리에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12개월 이후 중도해지를 해도 기존 정기예금 금리 2.5%에 0.1%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 금융사들이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며 "타 금융사들과 차별화된 상품과 파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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