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미의 뷰티잇템] 닥터지 ‘필라그린 크림워터 미스트’ 外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가 ‘필라그린 크림 워터 미스트’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미세먼지를 막아주고 ‘필라그린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미세먼지차단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 오일수와 세라마이드도 들어있어 보습력도 우수하다.

건강한 피부 상태인 약산성 지수(pH 5.5±1)를 유지해주는 약산성 미스트다. 오일수와 크림이 섞인 부드러운 크림워터 제형이며, 미세한 입자가 피부에 뭉침 없이 잘 흡수된다. 120㎖, 2만2000원.

●엠에스코(대표 서문성)의 DPC가 ‘DPC 핑크 아우라 쿠션 페이스 리프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핑크 아우라 쿠션에 보습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성분을 추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대 함량이 75%인 아쿠아 드롭 제형의 화이트 에센스가 들어있어 피부에 수분감을 가득 채워준다.

DPC 독자 성분인 ‘트리플 톡스’는 탄력 개선을 돕는다. 트리플 톡스는 세계적인 화장품 제조업체인 이탈리아 인터코스그룹 연구소 비타랩이 제조한 보검선인장줄기 추출물과 라즈베리잎 추출물, 채송화 추출물 등으로 만들어졌다.

DPC 쿠션 특징인 피부 결점을 완화하고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 등을 주는 트리플 회오리 성분도 한층 강화했다.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SPF50+, PA++++)가 있으며, 21호 핑크 베이지·23호 핑크 바닐라 두 가지 색으로 나왔다. 15g, 4만5000원.
 
●드오캄이 ‘제주 품은 탄탄 로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제주에서 자라는 녹차·청귤·편백잎 등과 용암해수로 만들어져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채워주고 피부장벽을 강화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판테놀·나이아신아마이드 등 비타민B는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고, 알란토인·세라마이드가 피부에 탄력을 준다.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해주는 ‘천연보습인자(NMF)’도 들어있으며, 폴루스탑 성분이 미세먼지 등 외부 오염물질에서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저자극테스트도 마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도 특징이다. 200㎖, 1만5900원.

●아모레퍼시픽의 브로앤팁스가 수험생을 위한 ‘열공스킨 미스트 포 슬리피 스튜던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찬물로 세안한 듯한 쿨링감을 주는 쿨 샷 이펙터 성분이 지속적인 상쾌함을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약모밀 추출물이 피지 과다분비를 관리하고 피부 유수분 균형도 잡아준다. 동물성원료와 인공향, 실리콘오일 등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8개 성분은 사용하지 않았다.

아모레퍼시픽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한다. 선물 받는 사람 이름을 직접 적어 마음을 전할 수 있다. 10㎖, 1만5000원.
●디어달리아가 파우더매트 립스틱 ‘립 파라다이스 에포트리스 매트 립스틱’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고발색 립스틱으로, 가벼운 컬러 피그먼트가 오랜 시간 색을 선명하게 유지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각질 부각과 건조함같은 매트 립스틱 단점을 보완한 촉촉한 사용감과 부드러운 발림성도 특징이다.

디어달리아 시그니처 원료이자 항산화 효능으로 특허를 받은 다알리아꽃 추출물과 에코서트 유기농 인증 오일 등 천연 식물성 원료는 입술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 입술 겉은 보송하지만 안쪽은 촉촉하게 해준다.

붉은 색을 내는 연지벌레인 카민을 사용하지 않은 100% 비건 립스틱이다. 모두 열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3.2g, 2만8000원.

●아리따움이 ‘아쿠아 벨벳 틴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일 성분이 입술 속까지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하면서 마무리는 보송한 벨벳 같이 되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컬러 피그먼트 사이에 있는 벨벳 폴리머는 입술 사이 주름을 채워 매끈한 입술을 표현해준다. 색상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 입술에 착색되고 오랜 시간 유지된다. 모두 12개 색상으로 나왔다. 3.5g, 1만원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후가 ‘비첩 연향세트’를 출시했다.

왕후 공간인 창덕궁 대조전에서 영감을 받은 이 제품은 이곳의 격조 있는 기품을 디자인에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보물 제816호인 창덕궁 대조전은 전통적인 전각 외관에 화려한 실내 장식이 어우러져 창덕궁 내전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건물이다. 

후 대표 제품 ‘비첩 자생 에센스’ 두 병이 세트로 들어있다. 왕실 금속세공 기술을 현대 기법으로 재해석, 왕후 꽃인 모란이 섬세하고 우아하게 피어난 모습을 제품 패키지에 담았다.

세트 케이스엔 대조전 내부에 있는 황실 마지막 궁중회화이자 벽화 작품인 ‘봉황도’와 ‘백학도’를 담아 품격을 높였다. 90㎖x2개, 40만원.

●지니더바틀이 ‘매직 클렌징 패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클렌징 워터가 충분히 적셔진 패드 1장으로 메이크업 딥클렌징과 각질 제거, 수분 공급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모로코산 샤프란꽃을 저온 방식으로 추출한 특허받은 샤프란꽃 추출물이 들어있어 피부 미백과 안색 개선, 항산화를 돕는다.

히아루론산 3종은 피부 표면에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고, 속보습을 도와 세안 후에도 당김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2만4000원.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까지 지니더바틀 홈페이지와 카카오페이지에선 1+1 행사도 진행한다.
 
●슈슈코스메틱이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 BT21과 협업한 수성네일 ‘BT21 네일컬러’를 선보였다.

모두 8종으로 나온 BT21 네일컬러는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망(MANG) △치미(CHIMMY) △타타(TATA) △쿠키(COOKY) △반(VAN) 8개의 BT21 캐릭터가 색상별로 적용됐다.

수성 매니큐어라 어린이는 물론 임산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자극적인 냄새가 없으며, 리무버 없이도 손으로 간편하게 벗겨낼 수 있다. 세 가지 형태로 된 귀여운 BT21 스티커 1종도 선물로 준다. 8.5㎖, 1만3500원.

●실큰 코리아가 ‘다이아몬드 프레스티지 다이아몬드 젤’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실큰 뷰티 다이아몬드 프레스티지 라인이 내놓은 두 번째 제품으로, 피부 주름개선과 미백 이중기능성을 갖췄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다이아몬드 성분이 피부 광채에 도움을 준다. 브라이트닝 효과를 지닌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아데노신, 이스라엘 사해소금과 풍부한 미네랄 원료 등이 들어있다.

뷰티디바이스 전용 젤로 기기 효과가 피부에 더 잘 전달될 수 있게 한다. 120㎖, 2만9000원.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1+1 행사도 연다.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의 랩신이 ‘V3 컬러체인징 포밍 핸드워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세균이 제거되는 손씻기 적정시간인 30초 동안 거품색이 분홍색에서 흰색으로 변하는 기술을 적용, 효과적인 항균은 물론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자연유래 항균성분인 토타롤과 알파 비사보롤, 황벽나무 추출물이 들어있다. 인체적용시험에서 항균 99.9% 효과를 인정받았다.

에탄올아민을 비롯한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성분 13종은 쓰지 않았고, 피부자극테스트에서 저자극 판정도 받았다. 모두 3종으로 나왔다. 250㎖, 5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