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삼성카드, '내실경영' 강화에 3Q 순익 12% 증가한 908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19-11-08 16:43:24

[사진=삼성카드 로고]

삼성카드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90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보다 12.5% 증가했다.

8일 삼성카드는 "올해 초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영향에도 불구, 고비용·저효율 마케팅을 축소하고 디지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용을 효율화하는 등 내실경영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작년보다 3.7% 감소한 30조764억원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삼성카드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법인 구매카드 이용금액이 줄어든 결과"라며 "개인 신용판매 취급액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신용판매(일시불·할부) 25조7939억원, 금융 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3조9671억원, 선불·체크카드 3154억원을 나타냈다. 할부·리스 사업 취급금액은 2212억원이다.

3분기 개인 신용판매 취급액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할인점과의 제휴 강화로 전년 대비 2.1% 증가한 22조원을 나타냈다. 이용 가능 회원 수는 1031만명으로 30만명 늘었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1.2%로 집계됐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하나금융그룹
한화손해보험
하이닉스
메리츠증권
DB
보령
대원제약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증권
KB금융그룹
부영그룹
한화손해보험
경남은행
주안파크자이
KB증권
미래에셋
kb_지점안내
스마일게이트
NH투자증권
신한금융지주
신한라이프
국민은행
kb금융그룹
KB희망부자
기업은행
KB희망부자
신한은행
우리은행
KB희망부자
넷마블
여신금융협회
신한금융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