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삼성생명, 3분기 당기순익 21.6% 감소한 2202억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19-11-14 15:48:58

[사진=삼성생명 로고]

삼성생명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2202억원으로 전년(2,807억원) 대비 21.6% 감소했다고 밝혔다.

14일 삼성생명은 이날 기업설명회(IR)를 통해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9768억원으로 전년(1조7267억원) 대비 7499억원(43.4%) 줄었으나, 작년 5월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7515억원)을 제외하면 올해 들어 16억원이 늘었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는 올해 3분기 3204억원을 기록해 전년(3057억원) 대비 4.8% 증가했으며,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17.8% 증가했다. 이는 건강상해보험 등 보장성 상품의 판매 확대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영업 지표인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올해 3분기 6270억원으로 8.2% 감소했다. 다만 이익기여도가 높은 보장성 상품의 신계약 APE는 4,588억원에서 4,666억원으로 1.7% 증가했다.

총자산은 306.9조원으로 '18년 9월말(289.1조원) 대비 6.1% 증가했으며,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RBC비율도 317%에서 363%로 상승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금융
부영그룹
대한통운
대원제약
NH투자증권
주안파크자이
미래에셋
하나금융그룹
경남은행
신한금융지주
KB희망부자
KB금융그룹
하나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한화손해보험
kb금융그룹
우리은행
스마일게이트
한화손해보험
기업은행
신한라이프
여신금융협회
lx
DB
하이닉스
보령
신한은행
kb_지점안내
KB희망부자
넷마블
국민은행
KB증권
메리츠증권
KB희망부자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