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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L,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베트남 진출 법률자문 받으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성욱 기자
2019-11-20 17:24:23

인베스트 아세안 행사서 베트남 법률·회계 상담서비스 제공

[사진=KNL 제공]

국내 법무법인 등이 투자해 베트남에 설립한 KNL Accounting and Law(KNL)가 오는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2019 ASEAN-Republic of KOREA Commemorative Summit) 기간 중 베트남 법률 및 회계 자문사로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KNL 상담서비스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 행사로 진행되는 인베스트 아세안 2019(Invest ASEAN 2019)에서 진행된다.

KNL은 법무법인 벼리가 투자해 설립한 베트남 법무법인 KNL LAW와 회계법인 보명의 이창열 회계사가 투자해 설립한 베트남 회계법인 KNL Accounting 두 법인을 가리킨다. KNL은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 또는 베트남에서 운영중인 국내 기업 자회사에게 법률과 회계, 세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NL은 베트남 내 외국인투자회사에 대한 베트남 법률, 회계, 세무 자문 경험을 갖춘 국내 및 베트남의 변호사 • 회계사들이 주요 구성원으로 포진해 있다. 법인 설립,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한 베트남 정부 인허가 획득, 하이테크 기업 인증(베트남 법령상 열거된 첨단기술을 사용하는 업종 또는 첨단 기술과 연관된 제품을 생산하는 업종 등을 영위하는 회사가 베트남 하이테크놀로지 법에 따른 인증을 받아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 베트남 진출 • 베트남 내 사업 확장 • 베트남 내 사업 청산 등을 목적으로 하는 각종 M&A 진행, 베트남 내 부동산 매매, 베트남 내 각종 세무신고 대행 및 세무조사 등 대응, 모자회사간 이전가격(transfer price)의 적정성 평가, 베트남 내 법인(지분) 또는 프로젝트에 대한 가치평가(valuation)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폭넓은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KNL은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빈증에 지점을 두고 약 7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KNL 회계법인 대표를 맞고 있는 이창열 회계사는 “몇 년 전부터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상장사 및 유망 스타트업 등에 대한 자문 제공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IT관련 업종 등도 있고 의사, 한의사에게도 진출정보 및 설립, 회계, 세무 업무를 제공하는 등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굴지의 로펌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베스트 아세안 2019 행사에서는 베트남 진출에 관심이 있거나, 베트남에서 사업을 영위중인 행사 참가자들이 KNL의 전문적인 법률·회계 자문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베스트 아세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무역, 투자, 기술협력, 인트라 프로젝트 등 경제 전반에 대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한-아세안 비즈니스 엑스포 3개 행사(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 인베스트 아세안 2019, MDB 프로젝트 플라자 2019) 중 하나다. 아세안지역 투자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아세안 각 국의 투자홍보, 투자환경 설명회, 각 국 정부와 투자가 간의 간담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특별관인 금융•컨설팅관, 사회적기업 홍보관 등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전문 자문사들로부터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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