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K메디’ 성공적인 신남방 진출 비법은…365mc, 17일 국제심포지엄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현미 기자
2019-12-06 13:34:03

세계적 전문가들 동남아·중동시장 진출전략·주의사항 등 소개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진=365mc 제공]


의료계가 한류바람이 거센 신남방국가를 비롯한 전 세계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365mc는 오는 17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호텔 워커홀에서 ‘365mc 글로벌 진출 선포식 기념 의료한류 글로벌 전략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홍콩투자청·대한브랜드의원협회·한국글로벌헬스케어사업협동조합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선 365mc 해외 사업 성과와 함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성공적인 동남아시아·중동과 홍콩 시장 진출 전략을 확인할 수 있다.

의료한류(K-메디)를 이끌고 있는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이사는 해외 진출 비기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지방흡입 시스템인 ‘메일(M.A.I.L)’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리카르드 코르세르 교수는 성공적인 중동 지역 진출을 이뤄낸 ‘클리블랜드-아부다비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한다. 중국 상하이에 있는 서울리거병원 수장인 홍성범 총원장은 해외 진출 성공담 등을 공개한다.

국제통상 전문가이자 싱가포르 경영대 법대 교수 출신인 앤드류 화이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해외 시장을 노리는 의료기관이 꼭 알아야 할 해외 합작법인 설립 유의점과 투자 유치 주의사항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은 신남방정책 핵심 지역인 동남아를 비롯해 중동 의료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략 등을 소개한다. 공동 후원기관인 홍콩투자청 스테판 필립스 청장은 홍콩 의료시장 특장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조민영 365mc글로벌진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365mc 해외 진출은 대한민국 보건산업 발전과 새로운 글로벌 기업 탄생을 알리는 것으로 의미가 깊다”면서 “병원이 갖춘 세계 최대 규모 비만데이터와 첨단 치료시스템 같은 한국 의료기술은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365mc는 오는 17일 글로벌 진출 선포식 기념 의료한류 글로벌 전략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자료=365m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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