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반도체업체 에이티세미콘 “바이오·의료사업 진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현미 기자
2019-12-11 00:00:00

150억 규모 사업자금 조성…내년초 임원 선임

[에이티세미콘 제공]


반도체업체 에이티세미콘(대표이사 김형준)이 바이오와 의료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140억원 자금도 조성한다. 에이티세미콘은 지난 3일 이사회를 열고 6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80억원어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배정자는 비엔밸류업조합 외 3곳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기존 반도체 사업 운영과 함께 신규 사업 진출에 쓰인다. 에이티세미콘은 올해 1월 사업목적에 세포치료사업과 재생의료 관련업, 제대혈·줄기세포 관련 사업을 추가하고 관련 사업을 준비해왔다. 내년 1월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임원도 선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유명 성형외과와 제휴해 병원 해외 진출과 경영지원(MSO), 병원화장품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내외 바이오회사 투자와 인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경남은행
한화손해보험
KB희망부자
kb_지점안내
신한금융
스마일게이트
한화손해보험
여신금융협회
신한금융지주
넷마블
주안파크자이
보령
NH투자증권
기업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KB희망부자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우리은행
KB증권
국민은행
하이닉스
KB희망부자
하나금융그룹
메리츠증권
부영그룹
신한라이프
신한은행
대원제약
하나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