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빈소I영상

손경식 CJ그룹 회장 “초성장시대 대표 기업인”

수원=조현미·백승룡 기자2019-12-10 19:23:22
10일 오후 조문…“경기고 2년 선배로 지각땐 야단도 쳐”

[데일리동방]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10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손 회장은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초고속 성장시대를 대표하는 기업인이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경기도) 2년 선배셨다”면서 “당시 기율부장이라 완장을 차고 지각하면 야단도 치고 했었다”고 고인을 회고했다.

김 전 회장은 숙환으로 11개월간 아주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9일 오후 11시 50분 영면에 들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