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원상號 유유제약 조직개편…과·차·부장 ‘매니저’로 통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현미 기자
2020-01-21 10:16:06

직원평가 평가 세분화·공정성 확보…고성과자 보상 확대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 [사진=유유제약 제공]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이사. [사진=유유제약 제공]


유원상 대표가 이끌고 있는 유유제약이 직제 간소화 등 인사 전반에 걸쳐 개편을 단행한다.

21일 유유제약은 직위·호칭·평가·승진 등에 대한 개편을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과장·차장·부장 등 중간관리자 직위가 ‘매니저’로 통합된다. 팀장과 본부장 등은 변함이 없다. 

승진시험은 대리에서 매니저로 승진할 때 한 차례 이뤄진다. 승진 부담을 줄여 업무에 더 집중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

직원 평가는 직위·직책별로 평가항목과 반영비율을 세분화했다. 아울러 분기별 1회 서면과 상향식 다면평가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평가에 나선다. 연공서열과 상관없이 고성과자에 대한 보상은 확대한다. 

유원상 대표이사 부사장은 “이번 개편은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수평적 조직 구성을 목표로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유유제약 창업주 3세로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선임될 전망이다. 2008년 유유제약에 입사해 2014년 부사장에 이어 2019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지난 9일 최인석 유유제약 사장이 퇴임하면서 사장으로 승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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