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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사골떡만둣국’·CU ‘대왕스팸 덮밥도시락’ 外

전성민 기자2020-01-26 07:00:00
GS25, ‘김혜자도시락’ 등 30주년 기념상품…·세븐일레븐, 혼설족 간편식 출시

이마트24의 ‘사골떡만둣국 도시락’. [사진=이마트24 제공]


[데일리동방] ●이마트24가 ‘사골떡만둣국 도시락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떡·손만두·사골소스로 구성돼 소스와 뜨거운 물을 붓고 렌지업하면 간편하게 떡만둣국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속이 꽉 찬 CJ제일제당 손만두 3개와 밥·무 섞박지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국물 도시락이라는 점을 고려해 일반 도시락 반찬으로 들어가는 김치(25g)보다 3배 이상 많은 양(85g)을 담아냈다. 가격은 4500원.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전 구매자에게 하루이리터(500㎖)나 일화 천연사이다(355㎖) 중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U의 ‘대왕 스팸 덮밥 도시락’. [사진=BGF리테일 제공]


●CU가 CJ제일제당과 함께 특수 개발한 초대형 스팸으로 만든 ‘대왕 스팸 덮밥 도시락’을 출시했다. 설날을 겨냥한 명절 도시락으로 가격은 4000원이다.

이 제품에 담긴 스팸은 가로 8.5㎝에 세로 17.5㎝로 압도적인 모습을 자랑한다. 넓이도 일반 스팸보다 약 5배 더 크다. 도시락 전체 면적 70%를 차지할 정도로 밥 위에 이불처럼 깔려 있다. 이 초대형 스팸은 CJ제일제당이 1.8㎏ 대용량 스팸을 CU에 공급하면 특수 절단 설비를 통해 직접 대형 크기로 가공해 조리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스팸과 계란 지단을 밥 위에 함께 올려 스팸 특유 햄 맛과 조화를 맞췄다. 단호박 샐러드와 볶음김치도 함께 넣어 완성도를 높였다. 토마토 케첩도 들어있다.

CU는 스팸을 활용한 대왕 유부 삼각스팸(1500원)·대왕 스팸 꿀호떡 샌드(2300원)도 함께 선보였다.
 

GS25에서 30주년 기념상품을 고르고 있는 고객 [사진=GS리테일 제공]


●GS25 30주년을 기념해 역대 인기가 높았던 레전드급 상품에 진심을 담아 30주년 기념상품 시리즈를 내놨다.

30주년 기념상품으로 재출시하는 상품은 ‘혜자스럽다’라는 신조어를 만든 ‘제육볶음도시락’과 엄청나게 큰 닭다리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며 3주만에 100만개 판매 신화를 만든 ‘완전크닭도시락’, 2016년 출시해 역대 간편식 상품 중 최고 매출을 보였던 ‘왕교자그라탕’ 등 세 가지다.

김혜자도시락은 편의점 초창기에 덮밥과 같은 한그릇 메뉴가 대부분이던 편의점 도시락을 현재와 같은 정찬 스타일 도시락으로 변화시켰다. 최고 가성비와 다양한 반찬, 높은 품질로 고객 만족감이 높았던 제1호 출시 상품 제육볶음도시락을 이달 30일 새롭게 ‘엄마의제육볶음도시락’으로 출시했다.

초기 상품 감성을 살리기 위해 용기 모양과 디자인은 최대한 당시 상품과 유사하게 만들었다. 기존과 달리 계란 후라이를 밥 위에 덮고 조미김을 추가로 제공해 추억과 만족감을 더욱 높였다. 가격은 4500원.

도시락 최초로 삼각김밥 판매수량 1위인 참치마요보다 많이 팔렸던 완전크닭도시락 올해 ‘완전크면’으로 돌아왔다. 바비큐 닭다리 하나를 통째로 메인 메뉴로 구성하고 볶음밥 대신 토마토스파게티로 한층 품격을 높였다. 소시지·감자튀김·콘치즈 등으로 토핑을 강화했다. 20·30대 남성고객에게 한끼 식사 또는 간단한 안주로 인기를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취식 편이성을 위해 일회용 위생장갑도 넣었다. 4500원.

‘얄피만두그랑탕’도 다시 보고 싶은 레전드 30주년 기념상품으로 출시됐다. 인기가 높았던 왕교자그라탕 레시피는 유지하되 현재 인기가 높은 얇은피 만두로 변경했다. 얇은피 만두 5개에 모짜렐라치즈와 새콤달콤 소스를 곁들여 먹는 상품이다. 가격은 3900원.

20년 설명절 도시락으로 GS25 30주년 기념상품 ‘정성가득12찬도시락’도 선보였다. 홀로 설날을 보내는 혼설족을 위해 기존 이천쌀밥도시락과 한상가득도시락에서 선호도가 높은 반찬을 넣고, 명절 분위기에 맞는 고기·전·나물 등을 추가해 구성했다. 12찬 외에 미니약과를 디저트로 담았다. 5500원.

설 연휴기간 GS25 애플리케이션 ‘나만의냉장고’를 통해 주문 도시락 6종을 받는 선착순 5000명에겐 전통 과자도 제공한다.
 

미니스톱의 ‘700원 삼각김밥’. [사진=미니스톱 제공]


●미니스톱이 가격을 낮추고 가성비를 높인 ‘700원 삼각김밥’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알싸한 와사비와 고소한 참치마요 조합을 즐길 수 있는 ‘와사비참치마요’와 학생층이 선호하는 소재인 햄과 참치마요토핑을 조합한 ‘햄참치마요’로 나왔다. 기존 1000원대에 판매 중인 제품과 용량·토핑량은 동일하다.
 

세븐일레븐의 혼설족 위한 명절 간편식 시리즈.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혼설족을 위한 명절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출시 제품은 ‘한상도시락’과 ‘사골왕만두한그릇’, ‘오색잡채’, ‘소반 사골떡국’ 등 4종이다.

한상도시락(5500원)은 명절 대표 음식을 푸짐하게 담은 정찬 스타일 상품이다. 취나물·들깨무나물·표고버섯볶음 등 영양 가득한 나물반찬과 고기전·오미산적·제육볶음 등을 담았다. 함께 곁들일 신선한 미니샐러드도 들어있다.

사골왕만두한그릇(4300원)은 진한 사골육수를 넣어 깊은 감칠맛을 구현하고, 비비고 왕만두·떡·당면 등을 넣어 든든한 한끼를 구성했다. 만둣국과 잘 어울리는 아삭한 생겉절이도 반찬으로 담았다.

손이 많이 가는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도 특별하게 준비했다. 오색잡채(2500원)는 돼지고기·버섯·부추·양파·당근·계란지단 등 각종 고명들을 푸짐하게 넣었다.

세븐일레븐 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 상품인 사골떡국(2800원)은 진한 사골국물 육수에 쫄깃한 국내산 쌀떡을 넣어 만들었다. 소고기·김·달걀 등 고명 맛과 질감을 살리기 위해 급속 동결 건조한 재료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