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설 연휴 귀성ㆍ귀경길 고속도로별 가장 싼 주유소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백승룡 기자
2020-01-23 15:34:17

오일나우, 하행선 주유소 42개 가격분석…경부고속도로 만남의광장 가장 저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설 연휴 기간 귀성·귀경길 고속도로에서 기름을 넣어야 한다면 어느 주유소를 찾는 게 저렴할까.

주유소 종합정보 앱 오일나우는 설 연휴 전날인 23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내력고속도로 하행선에 위치한 총 42개 주유소 가격을 분석한 결과,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이 ℓ당 휘발유 1502원, 경유 1342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칠곡휴게소 EX주유소가 휘발유 1510원, 경유 1344원에 판매해 두 번째로 저렴하게 나타났다. 두 곳 모두 경부고속도로에 있는 주유소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여주휴게소와 문막휴게소가 가장 저렴했다. 여주휴게소와 문막휴게소는 ℓ당 휘발유 1514원, 경유 1348원으로 가격이 동일했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휘발유는 화성휴게소가, 경유는 서천목포휴게소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성휴게소는 ℓ당 휘발유 1515원, 경유 1352원에 판매했고, 서천목포휴게소는 휘발유 1517원, 경유 1349원으로 나타났다.

중부내륙고속도로는 휘발유는 영산휴게소, 경유는 성주휴게소가 가장 저렴했다. 영산휴게소는 ℓ당 휘발유 1501원, 경유 1343원이었고, 성주휴게소는 휘발유 1513원, 경유 1342원이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휘발유가 두 번째로 저렴한 곳은 서여주휴게소로, 휘발유 1509원, 경유 1348원으로 집계됐다.

오일나우 관계자는 "휘발유가 저렴하면 경유도 저렴했던 전년과 달리 올해는 유종별로 저렴한 휴게소가 다르게 나타났다"면서 "본인 차량에 맞는 유종이 어디에서 저렴한지 미리 검색하면 9주 연속 상승세인 기름값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오일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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