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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정부, 국내 입원 중인 폐렴환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시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동현 기자
2020-02-16 14:29:08

전파 가능성 확인차 전수조사 실시

[사진=명지병원 제공]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파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국내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모든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호흡기학회, 감염학회와 폐렴 (환자) 전수조사에 대해 세부범위, 시행 방법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면서 "정리가 되면 이른 시일 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대본은 지금껏 확진자와 접촉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조사·관리해 왔으나, 이 범위를 벗어난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퍼졌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감시체계를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이날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29번째 확진자(82세 남성, 한국인)가 추가로 발생했다.

29번째 환자는 중대본 역학조사에서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다. 이 환자는 고대안암병원을 방문해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대병원)에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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