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회장은 20일 이달 가동을 시작한 화성사업장 극자외선(EUV) 반도체 생산라인 'V1 라인'을 찾아 "이곳에서 만드는 작은 반도체에 인류사회 공헌이라는 꿈이 담길 수 있도록 도전을 멈추지 말자"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우리는 이 자리에서 시스템 반도체 세계 1등 비전을 심었다"며 "오늘은 긴 여정의 첫 단추를 꿰었다"고 강조했다.
V1라인은 삼성전자의 첫 EUV 전용 라인으로 최근 7나노 이하 반도체 생산에 돌입해 차세대 파운드리 제품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