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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보험설계사 두 번째 전북서 확진...첫 확진FP 동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20-02-21 17:17:18

보험설계사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두번째로 발생해 보험업계 비상이 걸렸다.[(사진=아주경제DB)]

보험설계사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번째로 발생해 보험업계 비상이 걸렸다. 전북 2번째 확진자로, 이미 국내 113번째 확진자인 전주직장 설계사 동료인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인 '전주 보험설계사' A모(28) 씨 직장동료인 남성 1명 B모 씨가 이날 오후 추가 확진자로 판정됐다.

해당 남성은 발열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자가격리된 상태에서 검사를 받았고,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다. 다행히, 이 남성과 함께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던 A씨 또다른 동료 2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한편, 전북 김제 봉남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대구를 다녀온 뒤 19일부터 기침과 가래 증상을 호소한 뒤 직장이 있는 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확진 판정과 함께 국민연금공단 전주지사 건물이 폐쇄됐다. 이 건물에 6층에 위치한 A손해보험 사무실도 함께 방역작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설계사 가운데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건 A씨가 처음이였다. 설계사 코로나19 감염 확정 판정이 대면채널의 영업악화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우려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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