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랜드그룹, 대구에 긴급지원금 10억원 전달

조현미 기자2020-02-24 10:48:24
한적 대구지사 기탁…동아백화점·NC아울렛 대구전점 방역

대구시 중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전경. [아주경제 DB]



[데일리동방] 이랜드그룹은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시에 긴급자금 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이날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지원금을 전달한다. 이번 자금은 대구 주민을 위한 방역물품과 생필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정재철 이랜드복지재단 대표는 "대구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긴급하게 마련해 지원했다"면서 "추가로 도움을 줄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대구에서 테마파크인 이월드와 유통업체인 동아백화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33번째 확진자가 방문한 대구 중구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지난 20일 저녁 방역 작업을 하고, 21~22일 임시 휴점했다.

동아백화점 구미점·수성점·본점·강북점을 비롯해 NC아울렛 엑스코점·경산점은 24일 하루 문을 닫고 소독에 나설 예정이다. 이월드는 21~28일 휴장과 함께 대대적인 방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