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조현미의 뷰티잇템] 필립스, 온도 자동조절 드라이기 '센스 IQ' 출시 外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현미 기자
2020-02-25 13:00:00

설화수 '스프링 리미티드 컬렉션'·세포라, 에스티로더 '액트포 컬렉션' 선봬

필립스코리아의 헤어 드라이기 '센스 IQ'. [사진=필립스코리아 제공]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가 모발 상태에 따라 온도가 변하는 헤어 드라이기 '센스 IQ'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필립스가 선보이는 첫 프레스티지 헤어 드라이기다. 개인 모발에 맞는 드라이 온도를 위해 측정·조절·케어 3단계를 거친다. 디지털 센서가 모발 표면 온도를 평균 드라이 시간인 7분간 최대 1만2000회 측정해 온도를 조절한다.

디지털 발광다이오드(LED)와 여섯 가지 스마트 디지털 프로그램을 갖췄다. 액세서리를 끼면 더욱 다양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두피 마사지도 가능하다. 강력한 하이토크 모터를 장착해 기존 필립스 제품보다 30% 빠른 건조가 가능하다. 38만9000원.

●에이블씨엔씨의 미샤가 식품업체 팔도와 손잡고 '블랑비비X팔도 BB크림면 기획세트'를 내놓았다.

기획세트는 미샤가 이달 초 선보인 'M 퍼펙트 블랑 비비'와 '블랑 퍼프', 팔도가 M 퍼펙트 블랑 비비에서 영감을 얻은 만든 '팔도 BB크림면' 등으로 구성됐다.

M 퍼펙트 블랑 비비는 비비크림 특징인 쫀쫀한 제형과 파운데이션 맑은 색감을 동시에 갖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팔도 BB크림면은 비빔면에 토마토 크림 풍미를 추가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첫맛과 끌리는 매운맛이 특징이다.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
 

설화수의 '2020년 스프링 리미티드 컬렉션'. [사진=설화수 제공]


●설화수가 봄을 상징하는 매화와 나비를 소재로 디자인한 '2020년 스프링 리미티드 컬렉션'을 선보였다.

매년 내놓는 한국의 미를 재해석한 봄 한정판 제품이다. 올해는 프랑스 장식예술 스튜디오인 앙투아네트 푸아송(Antoinette Poisson)과 협업했다. 이곳은 18세기 프랑스 장식미술 중 중요한 유산인 도미노 벽지 복원 경험을 바탕으로 직물·벽지 등 다양한 패턴을 디자인한다.

이번 컬렉션은 퍼펙팅 쿠션·자정 브라이트닝 쿠션·에센셜 립세럼 스틱 등 메이크업 제품 3종과 설린에센스, 설린아이크림 기획세트로 구성됐다.

퍼펙팅 쿠션(15gx2, 6만5000원대)과 자정 브라이트닝 쿠션(14gx2, 6만8000원대)에는 화사한 매화와 나비를 자수로 표현한 패브릭 케이스를 적용했다. 설린에센스(50㎖, 14만원대)에는 나비 자수 패치, 설린아이크림 기획세트(10만원대)에는 매화 자수 패치가 제품과 함께 들어있다. 립세럼 스틱(3g, 4만원)는 케이스와 색상에 봄 느낌을 담았다.

●AHC가 '아우라 마스터 팩트'를 출시했다. 자연스러운 피부 결점 커버력에 촉촉함과 지속력, 핑크빛 광채 등을 갖췄다.

'핑크 효모 오일'이 피부에 항산화 에너지를 전달하고 피부장벽 개선도 돕는다. 탄력·보습·브라이트닝 기능으로 특허받은 스킨케어 액티브 성분도 79% 이상 들어있다.

에어 펌프 구조로 만들어져 파운데이션이 잘 마르지 않고, 내용물의 공기 노출과 퍼프 접촉을 잘 막아 위생적이다.
 

fmgt의 '잉크프루프 마커 펜 아이라이너'. [사진=fmgt 제공]


●LG생활건강의 fmgt가 '잉크프루프 마커 펜 라이너'와 '골드 콜라겐 리퀴드 라이너'를 선보였다.

잉크프루프 마커 펜 라이너는 마커 펜 형태 아이라이너로, 흔들림 없이 쉽고 간편하게 날렵한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다. 유·수분에도 번지지 않는 잉크프루프 시스템을 적용했다. 0.6g, 1만2000원.

골드 콜라겐 리퀴드 라이너는 얇고 섬세한 브러시가 특징이다. 골드·콜라겐 성분과 함께 피부 윤기·보습을 돕는 로얄젤리추출물, 판테놀이 들어있어 피부 자극이 적다. 5.5g, 1만2000원.

●이니스프리가 '마이 파운데이션 올데이롱웨어'를 출시했다. 국내외 이니스프리 파운데이션 구매자 의견을 반영해 밀착력은 강화하고, 지속력·들뜸·끼임은 보완했다.

스마트 세범 픽싱 파우더와 보습 커버 파우더가 들어있어 24시간 깔끔하고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피부 굴곡을 따라 뭉침 없이 균일하게 밀착돼 세미 매트 피부를 표현한다. 화사한 핑크 베이스인 쿨톤 계열 4종과 깨끗한 아이보리 베이스 뉴트럴톤 계열 4종 등 8종으로 나왔다. 30㎖, 2만원대

애플리케이터 2종도 함께 선보인다. '엣지 커버 블렌더'는 2중으로 사선 커팅돼 피부 넓은 면적과 좁고 굴곡진 곳을 꼼꼼하게 커버한다. 5000원대. '물먹는 촉촉퍼프'는 물을 머금으면 표면적과 크기가 넓어져 파운데이션 밀착력을 높이고 촉촉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2500원대.
 

토니모리의 '더 쇼킹 립 블러'. [사진=토니모리 제공]


●토니모리(회장 배해동)가 지속력이 높은 매트 틴트 '더 쇼킹 립 블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생생한 컬러와 오랜 지속력이 특징인 '퍼펙트 립스 쇼킹립' 매트형이다. 촉촉하게 발리다 보송하고 매트하게 바뀌는 반전 제형이 특징이다.

보습 성분인 마다스크장미꽃오일과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이 들어있다. 립 프라이머 성분은 주름이나 각질 부각, 건조함을 줄여준다. 모두 5개 색상으로 나왔다. 4g, 1만2000원.

●실크테라피가 '퍼펙트 페어'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열기구 등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모발을 집중 관리한다.

모발 유사 단백질과 콜라겐을 포함한 실크테라피 아미노 콜라겐 성분이 끈적임이나 뭉침 없이 상한 모발 상태를 개선한다. 모발 탄력과 볼륨을 살리는 데도 도움을 준다. '수분 자석'으로 불리는 히알루론산과 판테놀은 수분을 공급한다. 150㎖, 4만5000원.
 

아벤느의 '시칼파트 플러스 S.O.S 크림'(왼쪽)과 클로린의 '불륨픽서 드라이 샴푸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각사 제공]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의 아벤느가 '시칼파트 플러스 S.O.S 크림'을 3월 선보인다. 신제품은 2002년 첫선을 보인 '시칼파트 S.O.S 크림'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이런 뜻을 담아 '플러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제품에는 프랑스 아벤느 지역 온천수에서 발견한 활성성분인 'C+ 리스토어(Restore)'와 구리·아연 복합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보호와 손상 개선 효과를 높인다.
연고같이 꾸덕꾸덕한 제형이 피부 고민 부위를 부드럽게 감싼다.

저자극 제품이어서 영유아는 물론 민감한 피부도 쓸 수 있다. 여드름이 생기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인증을 받았으며, 피부자극시험도 마쳤다.
 
●클로란이 '볼륨픽서 드라이 샴푸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971년 세계 최초로 나온 클로란의 드라이 샴푸를 재현한 것이다.

흡수율이 뛰어난 옥수수·쌀 전분이 든 녹말과 피지를 빠르게 흡수하는 실리카,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기름기를 제거하는 베타싸이클로덱스트린 등 자연유래 성분 파우더 3종 복합체가 두피·모발 노폐물을 흡착해 모발에 볼륨감과 생기를 준다. 스타일링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은은한 재스민향이 정수리 냄새를 줄여준다. 150㎖, 1만6000원.
 

나스의 '에프터글로우 컬렉션'. [사진=나스 제공]


●나스가 봄을 맞아 '에프터글로우 컬렉션'을 선보인다. 3월 1일 출시하는 이번 컬렉션은 립밤과 아이섀도 팔레트, 치크 팔레트 등으로 구성됐다.

2018년 첫선을 보인 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에프터글로우 립 밤'은 여섯 가지 색상을 더해 총 8개 색으로 나왔다. 입술 관리를 도우면서 생기를 준다. 3g, 3만7000원대.

'에프터글로우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매트·새틴·쉬머·메탈릭 제형의 따뜻하고 차분한 색감으로 구성됐다. 따뜻한 골드톤에 핑크빛 봄기운을 더한 12개 색상이 담겨있다. 7만9000원대.

'오버러스트 치크 팔레트'는 하이라이터 3종과 블러시 3종 등 6개 색상으로 구성됐다. 하이라이터는 나스에서 새로 선보이는 젤-투-파우더 포뮬러를 적용했다.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매끈하게 밀착된다. 7만9000원대.
 
●리얼테크닉스가 올해의 색상을 적용한 '미라클 컴플렉션 스펀지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세계적인 미국 색채연구소인 팬톤이 올해 색으로 선정한 '클래식 블루'에 착안, 트렌디하고 청량한 파란색을 적용한 한정판 제품이다.

미라클 컴플렉션 스펀지는 파운데이션·비비크림 같은 크림 제형이 피부에 잘 밀착되고 결점 커버력을 높여준다. 마른 상태로 쓰면 매트하게, 물에 적셔 사용하면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3월부터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 1만2000원.
 

에스티 로더의 '액트 포 컬렉션'. [사진=세포라 코리아 제공]


●세포라 코리아(대표 김동주)가 에스티 로더의 '액트 포 컬렉션'을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출시한다.

액트 포(ACT IV) 컬렉션은 창립자 에스티 로더 증손녀이자 배우인 데니얼 로더 화장 비결과 연기 열정, 미국 할리우드 화려함을 담은 메이크업 제품이다. 프라이머·립·블러셔·하이라이터와 팔레트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세포라 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4호점을 열었다. 롯데월드몰점은 455㎡(137평) 규모에 온라인 브랜드 체험존인 익스클루시브 존과 스킨케어 싱크, 베네피트 브로우바 등을 갖췄다.

익스클루시브 존에선 온라인 단독 브랜드인 비제아르·원더 뷰티·스킨 아이슬란드·도어스 오브 런던·제이드 롤러 등을 선보인다. 유한양행이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리스트를 비롯해 니치향수 토카, 쥴라이 등도 만날 수 있다.

헉슬리가 3월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엔조이 더 스위티스트 모먼트' 행사를 연다.

구매자 5명을 추첨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오! 베리 스트로베리' 2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오! 베리 스트로베리는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 제공되는 행사다.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발레아의 컨센트레이트. [사진=롭스 제공]


●롯데의 롭스가 27일까지 '발레아 위크'를 열고 독일 스킨케어 브랜드 발레아를 최대 50% 할인한다.

발레아의 '7데이즈 웰니스 케어' 앰플은 반값인 7900원, '바이탈 아이크림'은 29% 저렴한 9900원 등에 선보인다. 엘포인트 회원이 3만5000원 이상 사면 발레아 핸드로션 본품 1개를 준다.

다른 스킨케어와 색조 제품도 최대 50% 할인한다.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크림 파워 부스팅 포뮬러' 1+1 기획세트는 4만1900원, 문샷의 '마이크로 글래시핏 쿠션'은 20% 저렴한 2만2400원, 림멜의 '투인원 라이너 투 섀도우'는 15% 할인한 1만3600원에 각각 판매한다.

●V커머스 뷰티플랫폼 왈라뷰가 29일까지 대학 새내기와 사회 초년생이 쓰기 좋은 제품을 최대 88% 할인하는 '두근두근 신학기 개강 여신 도전' 기획전을 연다.

행사 제품은 파우치에 들어가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키핀터치의 '화이트 블렌딩 눈꽃 쿠션'은 44%, 투쿨포스쿨의 '아트 클래스 바이로댕 쉐딩'은 26% 각각 할인한다.

16브랜드 아이섀도 제품 '아이 매거진' 5종은 66%, AHC의 '에이지리스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88%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동성제약의 '프로비올'. [사진=동성제약 제공]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모발 건강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프로비올'을 출시했다.

프로비올에는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비오틴이 2.5㎎ 들어있다. 비오틴은 비타민B7으로 음식을 에너지로 바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준다. 모발 구성 성분인 케라틴 단백질을 만드는 조효소여서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스위스 비타민 원료업체 DSM이 만든 원료를 썼다.

두피와 모발 관리에 도움을 주는 플라센타과 L-시스테인염산염, 판토텐산칼슘 등도 부원료로 사용했다. 1병에 1개월분 60캡슐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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