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성마이맥, 고교 전강좌 무료 제공

대성마이맥은 고교생에게 전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개학이 연기되고,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혼란에 빠진 학생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을 비롯한 고등학생 누구나 3월 8일까지 전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재수생 등 N수생에게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인 다음 달 학력평가용 콘텐츠도 마련했다. 국어영역은 주요 작품과 지문을 발췌한 강의를, 영어는 최근 2개년 3월 학력평가 주요 문항 해설 강의를 각각 제공한다. 

수학은 개념 강좌와 함께 학력평가 대비 특강·모의고사를, 사회탐구는 모의고사 콘텐츠와 강좌 할인 혜택을 준다. 과학탐구영역은 주요 단원 개념 강의를 선보인다.

대성마이맥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혼란스러울 학생들이 학업을 하는 데 지장이 없게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