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윤영민씨 토니인베스트먼트 대표로 영입

조현미 기자2020-05-21 18:00:00
코오롱인베 대표 역임…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

윤영민 토니인베스트먼트 대표. [사진=토니인베스트먼트 제공]


[데일리동방] 토니모리가 자회사인 투자업체 토니인베스트먼트 대표로 윤영민(55)씨를 영입했다.

토니모리는 토니인베스트먼트 전문경영인(CEO)으로 윤영민씨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영민 신임 대표는 성공적인 벤처투자와 조합운용 능력을 갖춘 인물이다. 1965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경영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전자를 거쳐 2000년 창립 멤버로 코오롱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해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총괄부사장(COO)도 지냈다.

윤영민 대표는 "지난 20년간 시장에 보여준 것처럼 스타트업(초기창업그룹)들과 함께 호흡하며 토니인베스트먼트를 정통 벤처캐피털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토니모리는 지난 19일 토니인베스트먼트 자본금을 100억원까지 증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여신전문금융업법상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에 필요한 자본금 요건을 갖췄다. 회사는 6월 초 금융위원회에 등록 신청을 할 예정이다.

토니인베스트먼트는 윤 대표와 함께 벤처투자 전문가인 송철화 상무도 영입했다. 이로써 김승대 이사를 포함해 운용인력이 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