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동행세일 기간 반값 행사…7월 12일까지

한샘이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가구 제품을 반값에 판매한다.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맞아 전국 한샘디자인파크와 한샘인테리어 등에서 가구를 최대 50% 할인한다고 28일 밝혔다.

동행세일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침체한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손잡고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지난 26일 시작해 7월 12일까지 열린다.

한샘도 동참한다. 행사 기간 매트리스와 침대를 함께 사면 침대를 반값에 준다. 할인 제품은 유로501·유로502·유로503·유로504·유로604 등 5종이다.

인기 소파 제품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유로601 키안티' 소파는 최대 50만원 할인한다. '바흐702'는 최대 30만원, '바흐 703'은 60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식탁 제품인 '유로 601 뉴트럴'은 500개에 한해 최대 27만원 할인한다. 프리미엄 가죽 침대 '바흐 801'은 킹(K)사이즈에 한해 35개 한정으로 최대 70만원 저렴하게 내놓는다. 

한샘 관계자는 "동행세일 취지에 공감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 핵심 비주얼인 '나비 날갯짓'처럼 이번 행사가 우리나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몰인 한샘몰에선 29일까지 어린이용 가구 '보나 베이비장'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도 연다.

아이 성장과 용도에 맞춰 구성품을 조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옷장과 서랍장, 장난감 보관용 수납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E0등급 목재에 접착제와 도료, 부속 자재 모두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다. 옷장 문이 부드럽게 닫히는 '댐핑' 기능을 적용해 손끼임 염려도 없다.

행사 기간 '2단 행거형 베이비장 1600'은 30% 저렴한 33만9000원에 살 수 있다. 보나 베이비장과 '샘키즈 아기소파'를 함께 사면 최대 39% 할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