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반도건설, 서대구 KTX역세권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10일 선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동현 기자
2020-07-07 17:40:17

희소가치 높은 전용 46~84㎡ 중소형 1678세대 대단지

서대구 KTX역세권 개발 등 인근 대규모 개발호재 이어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조감도.[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대구 도심권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을 10일 선보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8~35층, 11개동 총 1678세대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분양가가 1370만원대로 책정돼 대구 타 지역 대비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지난해 대구에 공급된 전체 분양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가 1500만원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대구 도심에서 보기 힘든 분양가가 책정돼 투자자와 실수요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8월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서대구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 풍부한 도로망으로 연결돼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대구의 두 번째 관문이 될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화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은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들어서는 대구시 서구 이현동 일대에 사업비 14조원을 들여 개발하는 사업이다. 고속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문화 비즈니스지구, 친환경 생태문화지구, 첨단벤처 문화지구로 나눠진다. 지구별 특성에 맞는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친환경 생태 문화공원, 역세권 첨단벤처밸리, 문화·상업·주거 복합타운, 수변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서대구역사는 연면적 7183㎡, 지상 3층 규모다. 역사가 들어서면 서대구 역세권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신천대로와 인접한 교통 요충지로 떠오르게 된다.

고속철도(KTX·SRT)와 광역철도,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이 정차한다. 향후 대구~광주 철도와 트램 등 새로운 교통체계가 구축되고 공항철도, 공항터미널을 통해 공항거점도시로 발전하게 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 평리초, 평리중, 서부고, 대구시립서부도서관이 인접해 있는 이른바 학세권 단지다.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30~40대 주부들과 신혼부부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단지 앞에 서구청, 서부보건소, 서부경찰서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고 평리공원이 가깝다. 홈플러스, 하이마트, 신평리시장, 대평리시장, 구평리시장 등 쇼핑시설과 대로변에 이미 완성된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풍부한 조경을 갖춘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쾌적함을 더했으며 휘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하고 편리한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에서 일곱 번째 프로젝트로 그동안 검증받은 특화 상품에 서대구 KTX역사 개발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호재뿐 아니라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구의 핵심입지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명품 랜드마크 대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청약예정일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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