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추석 먹거리 연이은 매진 행렬

공영쇼핑이 추석을 맞이해 선보인 우리 먹거리가 연이은 매진을 기록 중이다.

공영쇼핑은 9월부터 매일 2회 '한가위 특집전' 진행을 비롯, 식품명인의 상품을 편성하는 '명인전', 수산물 전용 프로그램 '어랍쇼' 등을 한가위 특집으로 진행하고 있다.

9월 들어 추석 특집으로 선보인 식품 방송 중 13개 상품이 매진을 기록했다. 상품별로 살펴보면 전통적인 추석 선물로 인기인 '김규흔 명인한과세트', 제수용 음식인 '농협사과', '법성포참맛굴비', '국내산 특대 오징어' 등이 인기를 모았다. 특히 지난 8일 방송한 '농협사과'는 5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방송 19분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오롯담 구이세트', '에드워드권의 우리소 수제 갈비살 구이', '강병원의 한우 1등급 양념구이' 등 구이류 상품들도 인기를 모으며 매진됐다.

공영쇼핑의 대표 먹거리 프로그램 'TV하나로마트'가 22일 추석특집 방송을 선보인다. 'TV하나로마트'는 우리 농축산물 전용 프로그램으로 291회 방송 동안 330억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공영쇼핑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한가위특집 TV하나로마트'에서는 △홍삼정올데이수(오전 10시 30분, 이하 방송 시작시간) △농협 사과배세트(오후 5시 40분) △육우 등심스테이크세트(오후 9시 45분)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삼정올데이수'는 추석 특가로 홍삼 4박스 120포 구성이 9만9000원에 판매된다. 선물에 용이하도록 쇼핑백 4장도 포함됐다. '농협 사과배세트'는 추석 선물에 걸맞게 사과는 11브릭스, 배는 10브릭스 이상의 우수한 품종을 엄선해 구성했다. 사과 3.5kg, 배 3.5kg 총 7kg이 4만7900원이다. '육우 등심스테이크세트'는 지난 13일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한 인기상품이다. 육우 등심 1.5kg 구성이 6만5900원에 판매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공영쇼핑이 '먹거리 맛집'으로 소문나며 식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져 추석맞이 제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귀성이 어려운 가운데 우리 농축수산물로 가족친지,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