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산운용사, 성장주 추종하는 뉴딜펀드 선보인다

이혜지 기자입력 2020-09-13 15:39:01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다양한 민간 뉴딜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사진=아주경제DB]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형 뉴딜펀드 추진과 관련해,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다양한 민간 뉴딜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삼성뉴딜코리아펀드'를 오는 14일 출시한다. 또 내달 7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KRX BBIG K뉴딜 ETF'를 선보인다. 삼성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도 뉴딜 ETF 출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BBIG K뉴딜 ETF는 한국거래소가 개발한 'KRX BBIG K-뉴딜지수'에 기반한 첫 금융상품이다. 해당 지수는 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BBIG) 업종의 12개 주요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지수의 최초 개발 아이디어를 거래소에 제공한 기여를 인정받아 지수를 향후 3개월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액티브운용은 삼성뉴딜코리아펀드를 선보인다. 친환경 에너지 등 그린뉴딜, 정보기술(IT) 등 디지털뉴딜 관련주에 주로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형 공모펀드다. 이 펀드를 내놓은 삼성액티브운용 측은 지난 3일 민간 뉴딜펀드 도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펀드 가입자가 되어 주신다면 무한한 영광이겠다"며 가입을 권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삼성자산운용도 BBIG 업종에 투자하는 '에프앤가이드 K뉴딜지수 ETF'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삼성운용이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공동 개발한 지수를 기반으로 BBIG 4개 업종별로 5개씩 총 20개 종목을 편입한다.

앞서 지난 7일 NH-아문디자산운용이 내놓은 'NH-아문디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도 사실상 민간 뉴딜펀드로 꼽힌다. 해당 펀드는 전기차·헬스케어 등 성장성과 실적 개선 추세가 뚜렷한 그린뉴딜 등 친환경 테마에 집중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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