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표절 논란' 감자빵 "2년 전 이미 출시"

강지수 기자입력 2020-10-13 16:55:48
"2018년 파리바게뜨 중국법인에서 이미 출시ㆍ판매해와" SPC "일본 커뮤니티 등에서 감자빵 레시피 찾을 수 있어"

파리바게뜨 중국법인이 2018년 판매한 '감자빵' 사진. [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감자빵'은 "사실 2년 전에 출시한 제품"이라고 13일 밝혔다. 

전날 표절 의혹이 일자 감자빵 판매를 즉각 중단한 파리바게뜨는 "감자빵은 파리바게뜨 중국법인이 지난 2018년 5월부터 9월까지 현지에서 이미 출시해 판매했고,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표면에 코코아 가루와 전분 등을 활용해 흙이 묻은 감자의 외관을 흉내내고 삶은 감자와 크림치즈를 배합했다.

SPC관계자는 "감자빵의 레시피가 널리 알려져 있어 표절은 아니지만, 해당 업체의 항의가 있었고 상생을 위해 좋은 뜻에서 기획한 제품인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판매 중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강원도 춘천 베이커리 카페에서 감자빵을 판매하는 이모 씨는 개인 SNS를 통해 파리바게뜨 감자빵 제품의 외관과 캐릭터가 유사하다면서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SPC그룹은 지난달 18일 강원도 평창군과 MOU를 체결하고 감자빵 3종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 차원에서였다. 표절 의혹을 제기한 판매자는 이보다 이른 지난 1월부터 감자빵 판매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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