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3분기 순익 7601억…전년比 누적 3.2%↑

신병근 기자입력 2020-10-23 16:35:44
비은행 부문 상승세 지속…누적 순익 2조1000억

서울 중구 소재 하나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하나금융 제공/자료사진]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도 비은행 부문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면서 직전 분기 대비 10% 가량 순익을 끌어올렸다.

하나금융은 23일 3분기 경영실적 공시에서 76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10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순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3.2%, 3분기 순익은 직전 분기 대비 10.3% 증가한 것에 해당한다.

3분기에는 비은행 부문의 기여도가 특히 두드러졌다. 비대면 채널 기반의 영업활동이 주축을 이루면서 비은행부문은 전체 실적 기여도의 31.3%(6597억원)를 차지했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전분기 대비 21bp(1bp=0.01%) 상승한 9.66%, 총자산이익률(ROA)은 전분기 대비 3bp 상승한 0.66%이다. 수익성을 대표하는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4bp 하락한 1.58%이며, 3분기 말 기준 신탁자산 134조원을 포함한 그룹의 총자산은 578조원이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0.41%로 전분기 보다 4(bp) 개선됐다. 하나금융의 3분기 BIS비율 추정치는 전분기 대비 29bp 증가한 14.36%, 보통주자본비율 추정치는 4bp 상승한 12.07%를 각각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하나금융은 미래 경기 위축에 대비한 충당금 적립에도 주력했다. 3분기 동안 1728억원을 쌓아 누적 충당금 등 전입액은 6980억원에 달한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손충당금은 3분기에 580억원 적립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최대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경우 3분기 순익은 59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3%가 증가했다. 하나은행의 누적 순익은 1조6544억원에 이른다.

하나금융투자는 주식 열풍에 힘입어 3분기 누적 순익 2880억원을 거뒀고 하나카드도 1144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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