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초일류 기업 세운 이건희 회장 별세...향년 78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성규 기자
2020-10-25 10:55:02

2014년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6년간 투병생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사진=삼성그룹]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쓰러진 후 6년간 투병생활을 해왔다.

1942년 대구에서 출생한 이 회장은 1987년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별세 후 삼성그룹 회장에 올랐다. 그의 혁신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이 삼성전자를 세계 굴지의 반도체 기업으로 키우는 원동력이었다. 취임 후 27년간 삼성그룹을 이끌면서 양적이 아닌 질적 성장을 강조했다.

장례는 고인과 유가족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른다. 유족으로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라이프
미래에셋자산운용
하이닉스
기업은행
신한금융지주
kb금융그룹
대원제약
kb_지점안내
NH투자증권
신한은행
KB희망부자
KB희망부자
하나증권
국민은행
신한금융
KB금융그룹
스마일게이트
KB희망부자
한화손해보험
하나금융그룹
경남은행
부영그룹
여신금융협회
한화손해보험
우리은행
보령
주안파크자이
KB증권
넷마블
메리츠증권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