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 축소에 '마통' 중단…은행권, 잇단 신용대출 수위 조절

신병근 기자입력 2021-01-22 14:59:04
카뱅, 고신용자 대상 한도 1억5000만→1억원 축소 수협銀 "마이너스대출 한도 소진, 신규신청 중단"

시중은행 한 지점 창구의 모습. [사진=자료사진]

연초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기조에 맞춰 은행권도 잇따라 대출 한도를 축소하거나 마이너스 통장 신규 신청을 중단하는 등 수위 조절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2일부터 고신용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상품의 최대한도를 기존 1억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낮췄다. 직장인 마이너스통장과 직장인 신용대출 상품에 적용된다. 카카오뱅크는 여신 부문의 올해 핵심 전략목표인 중금리대출, 중저신용자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고신용 대출의 최대한도를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Sh수협은행은 이날부터 'Sh더드림신용대출' 상품 중 마이너스통장 신규 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마이너스 대출의 운용한도가 소진돼 신규 신청을 중단했다는 것으로,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수협은행은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제외한 만기일시 또는 분할상환 방식의 신규 대출 신청은 가능하다고 전했다.

Sh더드림신용대출의 대상은 연소득 3000만원 이상,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이며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최대 한도는 5000만원이다.

이들에 앞서 시중은행들은 대부분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선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신한은행의 경우 '엘리트론Ⅰ·Ⅱ', '쏠편한 직장인대출SⅠ·Ⅱ' 등 직장인 대상 신용대출 상품의 건별 최고 한도를 낮췄다. 각각 기존 2억원에서 1억5000만원, 1억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5000만원씩 줄여 실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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