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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go입go] 한국야쿠르트·CJ제일제당·하이트진로·롯데제과·KT&G·오리온·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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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먹go입go] 한국야쿠르트·CJ제일제당·하이트진로·롯데제과·KT&G·오리온·LG생활건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문은주 생활경제부 기자
2021-03-25 11:05:30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 식품 업계 첫 사이버 아이돌 결성

한국야쿠르트는 식품업계 최초로 사이버 아이돌 그룹 '하이-파이브'(HY-FIVE)를 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파이브는 한국야쿠르트 대표 5개 제품을 형상화한 5개의 캐릭터로 구성된다. 인스타그램 웹툰을 통해 데뷔 과정을 공개하고, 추후 실제로 음원도 낼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우선 대국민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하이-파이브 멤버의 목소리를 찾는다. 보컬이나 랩에 재능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맥주 '테라' 2년 만에 16억병 판매…"올해 1위 탈환"

하이트진로는 맥주 '테라'가 출시 2년 만에 누적 16억5000만병 팔렸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3월 나온 테라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유흥시장에서 전년 대비 판매량이 78% 증가했다. 가정 시장에서는 판매량이 120% 뛰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는 "테라 출시 3년 차를 맞아 차별화된 다양한 활동으로 맥주시장 판도를 뒤집어 1위 탈환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부터 캔, 병, 페트병 등 재활용품 수거를 활성화하는 캠페인에 나선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테라 출시 2주년 기념 소비자 경품도 만들었다.
상반기 중에는 테러 제품 체험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사진=KT&G 제공]

◆돌아온 추억의 담배…KT&G, '88 리턴즈' 출시

KT&G는 1990년대 인기를 끈 담배 제품 '88'을 재해석한 '88 리턴즈'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88'의 심볼이던 국보 1호 숭례문을 디자인에 넣었다. '88'은 1988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1987년 처음 출시된 제품으로 1988∼1995년 국내 담배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 헬스원 황작, 한의사 이경제 원장과 상품 개발 MOU 체결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한의사 이경제 원장과 홍삼브랜드 ‘황작’에 대한 공동 상품 개발과 마케팅 진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제과의 건강식품 브랜드 롯데헬스원은 30년 한의학 관련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가진 이경제 원장과 함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선다. 양측은 브랜드에 대한 공동 연구, 기획, 마케팅 등을 추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프리미엄 홍삼 브랜드 ‘황작’은 2010년 론칭, 10여년간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롯데헬스원의 대표 브랜드다. 롯데헬스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황작’의 전면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작’을 홍삼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탈바꿈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롯데제과 건강사업부문장 허정규 상무는 “이경제 원장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국내 최고의 ‘건강전문가’로 통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고 수준의 의학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양측이 구축한 지식, 인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컬래버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 냉동 베이커리 신제품 ‘고메 피자볼’ 출시

CJ제일제당이 냉동 베이커리 신제품 ‘고메 피자볼’을 출시한다.
‘고메 피자볼’은 기존 고메 치즈볼처럼 바삭한 튀김볼 안에 풍성한 피자 토핑이 들어있는 프라잉 스낵(Frying Snack) 제품이다. 큼직한 페퍼로니와 까만 올리브,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가 들어 있어 ‘한 입 사이즈 피자’처럼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제분 노하우로 개발한 고메 전용 베이커리볼 믹스에 빵가루를 입혀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고메 피자볼’은 최근 외식이나 배달 음식에서 사이드 메뉴들이 다양화하고 확대되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외식 전문점 방문이나 배달 필요 없이 에어 프라이어 8분 조리면 가정에서도 갓 만든 바삭하고 쫄깃한 피자볼을 즐길 수 있다. 치킨만 먹기 아쉬울 때 함께 즐기는 사이드 메뉴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간편 간식,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안주 등으로 활용도가 높아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피자볼 출시로 CJ제일제당 고메 냉동 베이커리는 갓 구운 빵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생지 5종, 치즈볼과 함께 모두 7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고메 피자볼은 CJ제일제당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기획전과 마켓 핫딜을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에어 프라이어의 보편화로 외식과 비교해 맛 품질과 가성비, 편의성이 좋은 냉동 베이커리 제품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제품을 지속 선보여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 '참붕어빵', 글로벌 누적 매출액 2000억원 돌파

오리온은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참붕어빵’이 한국과 중국의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누적 매출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누적 판매량으로 약 4억5000만 개에 달한다. 지난 10년간 1초에 약 1.5개씩 팔린셈이라고.
오리온 참붕어빵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사시사철 즐기는 양산 과자로 탄생시킨 제품. 2011년 출시 당시, 여름을 앞두고 5월에 내놓는 역발상 아이디어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며 진열과 동시에 전량 판매되는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후 매년 4000만 개 이상씩 팔리며 오리온 대표 케이크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참붕어빵은 중국인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는 중국어로 물고기를 뜻하는 ‘魚(위)’와 풍요를 의미하는 ‘余(위)’의 발음이 동일해 물고기가 재물을 상징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 이러한 이유 등에서 참붕어빵은 중국 관광객의 가족과 지인을 위한 귀국 선물로 인기가 높은 한편, 징둥닷컴 등 중국 온라인 쇼핑몰 내 한국 제품 직구 카테고리에서도 늘 판매 순위 상위권을 차지해왔다. 이에 중국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2019년 말부터는 ‘샤오위누어누어(小鱼糯糯)’라는 이름으로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14개월 동안 150억 원이 넘게 팔렸다고.
참붕어빵은 부드러운 케이크 속 찰떡과 달콤한 단팥 초콜릿 맛의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 수분을 유지하며 천천히 구워내는 제조 방식을 통해 언제 먹어도 촉촉하고 쫀득쫀득한 맛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참붕어빵이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인기 케이크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며 “트렌드와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새로운 맛을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 라방 전문 인플루언서 키운다

LG생활건강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수료자 중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활약할 인플루언서를 육성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경력 보유 여성과 미취업자의 뷰티 유튜버 도전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이다. 3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가 다양한 쇼핑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참가자를 선발, 비영리단체인 환경재단과 함께 총 10회 교육한다. 전문가로부터 판매 스피치, 방송 기획, 소통 방법 등을 배운다. 라이브 커머스 현장을 참관하고 챌린지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과정 이수 후 라이브 커머스에서 LG생활건강 제품을 소개한다. 클린뷰티 등 친환경 콘텐츠도 발굴, 가치 소비 인식을 전파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쇼핑 플랫폼이 다변화하면서 인플루언서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며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를 '멀티 인플루언서'로 양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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