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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훨훨 한화그룹] ②한화시스템, 레이다ㆍ위성 투자 빛 본다...에어로스페이스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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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실적 훨훨 한화그룹] ②한화시스템, 레이다ㆍ위성 투자 빛 본다...에어로스페이스도 기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성훈 기자
2021-05-11 16:39:38

한화시스템, 올해 영업익 1000억ㆍ내년도 매출 2조 넘길지 주목

한화시스템의 위성 사업 가상도[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올 1분기 좋은 실적을 거두면서 업계에서는 올해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1분기에 매출 3667억원·영업이익 307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달 6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1분기보다 30% 늘었고, 영업이익은 무려 180% 증가한 수치다.

모든 사업부의 실적이 성장했지만 특히 감시정찰과 항공우주 사업이 전체 매출의 43%를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그간 투자와 개발을 이어온 ‘레이다’와 ‘추적 장비’ 부문에서 성과가 난 것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위성통신 사업까지 영역을 넓혔다. 2023년까지 독자 통신위성을 쏘아 올려 2025년에는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현재의 실적 추이를 이어간다면 올해는 매출 1조9400억원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내년에는 매출 2조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은 1000억원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1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에 비해 무려 1959.4% 증가한 659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자회사 한화테크윈의 폐쇄회로(CC)TV 사업 선전과 한화파워시스템의 매출 증가로, 민수 부문이 2015년 이후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위험이 적고 수익성이 큰 민수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하반기에도 성장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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