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신학철 부회장 "LG엔솔, 이르면 연내 상장…정유사 석화진출엔 고도화로 격차"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산업

신학철 부회장 "LG엔솔, 이르면 연내 상장…정유사 석화진출엔 고도화로 격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백승룡 기자
2021-07-14 14:48:53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에도 주주가치 제고 위해 노력할 것"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LG화학 제공)]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14일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이르면 연내 기업공개(IPO)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부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이후에도 고부가제품과 전지소재 확대 등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 부회장은 이날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LG에너지솔루션 상장시기에 대한 질문에 "지난달 초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며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빠르면 연내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상 IPO 진행 시 시장가치가 재평가되면서 지분가치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며 "LG화학은 전지소재사업 확대, 친환경제품 강화 등으로 확고한 사업경쟁력을 확보해 LG화학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정유사들이 석유화학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일부 범용화된 제품은 정유업계에서 진출하기 어렵지 않겠지만, LG화학은 고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면서 "코로나 국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포장재와 의료용 장갑을 비롯해 가전 소재, 태양광·전기차 소재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계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라이프
하이닉스
신한금융
주안파크자이
kb금융그룹
한화손해보험
KB희망부자
국민은행
우리은행
부영그룹
하나증권
하나금융그룹
kb_지점안내
스마일게이트
기업은행
여신금융협회
KB희망부자
KB금융그룹
신한은행
메리츠증권
DB
NH투자증권
미래에셋
신한금융지주
미래에셋자산운용
KB증권
보령
KB희망부자
한화손해보험
경남은행
넷마블
대원제약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