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KB금융, 디지털ㆍ그린뉴딜 실적률 40%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병근 기자
2021-07-26 16:21:28

하반기 정책형 뉴딜 기업투자펀드 결성 계획

서울 여의도 KB금융그룹 본사. [사진=KB금융 제공/자료사진]

KB금융그룹 실행 중인 디지털·그린뉴딜 분야의 금융 지원이 순항 중이다.

KB금융은 26일, 정부 주도의 ‘K-뉴딜 정책’ 기조에 맞춰 작년부터 본격 실행한 금융 지원을 중간 점검한 결과 2년차인 현재 실적 달성률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양종희 부회장, 허인 KB국민은행장, KB증권·KB자산운용·KB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협의회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뉴딜 정책 관련 금융지원 현황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한국판 뉴딜 2.0’ 개편에 맞춰 청년 정책, 격차 해소 등을 추진하는 ‘휴먼뉴딜’ 분야의 지원을 확대하기로 의결했다. 청년을 위한 취업 콘텐츠를 발굴해 청년 구직활동의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2년까지 2500여개의 초등돌봄교실, 병설유치원을 신·증설하고, ‘한국판 뉴딜’ 지원을 가속화를 위해 올 하반기에 두 번째 정책형 뉴딜 기업투자펀드를 결성(KB인베스트먼트)할 계획이다. 제주한림해상 풍력발전사업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부문에 대한 금융지원도 추진한다.

윤 회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물결”이라며 “사회, 고객, KB가 모두 윈윈하는 지속가능한 균형성장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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