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제약바이오] 젬백스앤카엘‧휴온스내츄럴‧ 셀트리온‧광동제약‧신신제약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생활경제

[제약바이오] 젬백스앤카엘‧휴온스내츄럴‧ 셀트리온‧광동제약‧신신제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08-20 16:20:26
 
 

[사진=젬백스앤카엘]

젬백스앤카엘, 젬백스링크 최대주주 등극…지배구조 개선 신호탄

젬백스링크의 최대주주가 젬백스앤카엘로 변경됐다. 19일 공시에 따르면 젬백스앤카엘은 기존 젬백스링크의 최대주주인 젬백스지오 지분 전량인 12.99% 대가로 180억원을 젬백스지오에 지급했다. 이로써 젬백스앤카엘은 기존 지분에 더해 지분율 23.64%로 젬백스링크 최대주주가 됐다.

이같은 거래는 젬백스앤카엘 계열사에서 진행중인 지배구조 개선의 일환이다. 젬백스앤카엘은 젬백스지오의 최대주주이며, 따라서 젬백스링크는 젬백스앤카엘 손자회사였다. 이번 거래를 통해 젬백스링크가 젬백스앤카엘 손자회사에서 자회사로 변경돼 지배구조가 단순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젬백스링크는 시가총액 1400억원대의 코스닥 상장사이다. 또한 최근 자금조달 및 자회사 보유 크리스에프앤씨 주식 매각을 통해 현금성 자산도 다량 확보한 상황이다. 젬백스앤카엘은 우량 계열사 직접 보유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향후 투자가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휴온스내츄럴]

휴온스내츄럴, ‘이너셋 더 진한 홍삼스틱' 2종 출시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의 건강식품 브랜드 ‘이너셋’은 ‘더 진한 홍삼100스틱’과 ‘더 진한 홍삼 데일리스틱’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더 진한 홍삼100스틱과 ‘더 진한 홍삼 데일리스틱은 고품질의 가심비와 실속형의 가성비를 함께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2종 모두 6년근 국내산 홍삼 농축액과 아연, 참대보농축액, 진생베리농축액 등을 배합해 만든 액상 형태로 진하고 풍부한 홍삼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6년근 국내산 홍삼농축액을 홍삼근 70%, 홍미삼 30%의 비율로 배합한 고형분이 60% 이상 함유돼 있다. 또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 합이 각각 5mg/일, 13mg/일 함유돼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 등 5대 기능성을 한번에 챙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너셋 관계자는 “유통 구조 단순화와 포장비 감소 등을 통해 타사 제품 대비 최대 30%가량 낮은 금액으로 판매가를 책정한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 아이큐어와 치매 패치제 국내 독점판매 계약

셀트리온은 아이큐어와 공동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 패치제 ‘도네리온패취’의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네리온패취’는 올해 4월 식약처에 품목허가신청을 제출한 상태로 식약처 승인 시 세계 최초 도네페질 패치제가 된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7년 아이큐어와 도네페질 패치제에 대해 국내 공동 판권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번 독점 판매 계약에 따라 국내에서 약 12년간 독점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아이큐어는 도네페질 패치제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해 계약 기간 내 셀트리온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도네페질은 제형 개발의 어려움으로 하루 1회 복용하는 경구용으로만 상용화됐다. 회사 측은 도네리온패취는 주 2회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을 향상했다고 설명했다.

도네페질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으로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0년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국내 매출 약 2900억원 중 도네페질 성분이 80% 수준인 약 2300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치매 치료제 시장은 연 평균 8.6% 꾸준히 성장해 2025년에는 36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도네리온패취는 복약 순응도 및 편의성 향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환자들에게 새로운 옵션의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홈 아트클래스 개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임직원의 다양한 문화생활 장려를 위해 ‘홈 아트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광동제약 아트클래스는 연중 수시로 진행되는 사내 문화 프로그램이다. 회사측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아트클래스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홈’ 아트클래스로 변경해 진행 중이다.

이번 홈 아트클래스 강좌는 광동제약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캔들 만들기’, ‘타일코스터 만들기’, ‘네온사인 드로잉’ 세 가지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직원이 강의를 신청하면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링크와 재료 키트(Kit)가 함께 집으로 배송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홈 아트클래스는 접수를 시작한 지 한 시간 여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임직원의 큰 관심을 받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존의 아트클래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했는데, 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향후에도 임직원을 위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신제약]

신신제약 “과민성 방광 치료제 UIP620, 임상 1상 결과 안전성 입증”

신신제약은 패치형 과민성 방광 증상 치료제 UIP620의 임상 1상 결과 보고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안전성과 약동학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건강한 성인 남성 자원자를 대상으로 항무스카린제 기반의 패치형 시험약인 UIP620과 대조약인 OXP001를 복부에 부착해 실시했다.

그 결과 시험약과 대조약 투여 후 발생한 이상반응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조약에 비해 초기 흡수량이 많아 치료 효과 발현시점이 단축될 가능성이 있고, 체내에서 충분한 혈중농도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돼 향후 개발 및 임상시험 연구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게 회사 측 판단이다.

요실금, 급뇨, 빈뇨 등을 동반하는 과민성 방광 증상은 고령일수록 유병률이 높아지는 질병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고령 및 기타 질병으로 알약 섭취가 어렵거나 매일 약물 복용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패치형 치료제를 통해 복약 편리성 및 순응도를 증가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회사는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3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할 예정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증권
경남은행
기업은행
KB희망부자
NH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대한통운
여신금융협회
DB
부영그룹
메리츠증권
KB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
KB희망부자
신한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스마일게이트
미래에셋
보령
하나금융그룹
대원제약
신한라이프
국민은행
우리은행
KB희망부자
주안파크자이
하이닉스
넷마블
하나증권
kb금융그룹
kb_지점안내
신한금융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