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SPC 쉐이크쉑, 싱가포르 ‘가든스바이더베이’에 문 연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1-08-30 11:06:18

가든스바이더베이 소속 전문 원예가들과 협업…꽃·식물로 매장 꾸며 마치 식물원 온 느낌 구현

[사진=SPC]


 SPC그룹이 ‘쉐이크쉑(Shake Shack)’ 싱가포르 7호점 ‘가든스바이더베이(Gardens by the Bay)’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쉐이크쉑 가든스바이더베이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식물원(온실)이자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가든스바이더베이(Gardens by the Bay)’ 내 플라워돔 앞에 423㎡, 128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쉐이크쉑 가든스바이더베이점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다양한 열대 식물을 활용해 매장 곳곳을 장식한 것이 특징으로 싱가포르 아티스트 소프 오(soph O)의 식물 패턴 벽화를 활용해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가든스바이더베이 소속의 전문 원예가들과 협업을 통해 직접 고른 꽃과 식물로 매장 곳곳을 꾸며 마치 식물원에 온듯한 분위기를 더한다.
 

[사진=SPC]

싱가포르 쉐이크쉑은 신규 점포 오픈을 기념해 △로스티드 갈릭 머쉬룸버거 △크링클 컷 프라이 등의 신메뉴와 △베리스 바이 더 베이(Berrys by the Bay) △트로픽 라이크 잇 츠 핫(Tropic Like It’s Hot) 등의 가든스바이더베이점 한정판 콘크리트(아이스 디저트) 제품도 선보였다.

또한, 가든스바이더베이점 메뉴 중 ‘쉑어택(Shack Attack)’ 매출의 일부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 ‘싱가포르 환경위원회(Singapore Environment Council)’에 기부할 예정이다.

SPC 그룹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환경에도 딜리버리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고 추가 점포도 오픈하고 있다”며, “SPC그룹 글로벌 사업의 중요한 성장축 중 하나인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는 SPC그룹은 2019년 4월 주얼창이에 싱가포르 1호점을 오픈한 이후 2년만에 주요 상권에 7개 매장을 오픈하며 국내에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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