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카뱅·크래프톤·SK바사, 이달 중 기관 물량 대거 풀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남규 기자
2021-09-05 16:03:40

[사진=픽사베이]


이달 중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대형 공모주의 기관 투자자 보유 물량이 대거 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대규모 기관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 관련주가도 술렁일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상장한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이 각각 이달 6일과 10일에 기관들의 1개월 의무 보유 기간이 완료돼 해당 물량이 시장에서 거래될 거승로 예상된다. 18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6개월 의무 보유 확약 물량의 거래가 가능해진다.

의무 보유 확약은 기관 투자자들은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받은 공모주 중 일부를 15일이나 1개월, 3개월, 6개월 등 일정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유하겠다는 약속이다. 의무 보유한 기간 중 이들 주식은 거래가 불가능하지만 약속 기간이 끝나면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해진다. 이 기시 대량의 주가가 시장이 풀리면서 주가가 요동치는 현상이 발생한다.

9월 6일 의무 보유 기간이 완료되는 카카오뱅크 물량은 총 314만1600주로 전체 기관 투자자 배정 물량의 8.7%에 수준이다. 크래프톤도 오는 10일 기관 투자자 배정 물량 중 16.9%를 차지하는 1개월 의무 보유 확약 물량인 96만6400주가 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또한 18일에는 올해 3월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6개월 의무 보유 확약 물량인 394만8100주의 거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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