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제약바이오] 동성제약ㆍ휴온스그룹ㆍ일동제약ㆍ동아제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10-07 15:21:52

[사진= 동성제약 ‘동성 미녹실 플러스액’ ]

◆  동성제약, 탈모치료제 ‘동성 미녹실 플러스액’ 출시

동성제약이 미녹시딜과 비타민 성분을 복합 처방한 탈모증 치료제 ‘동성 미녹실 플러스액’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동성 미녹실 플러스액은 미녹시딜 성분과 비타민 B6, 비타민 E, L-멘톨 성분을 복합 처방해 발모 효과뿐 아니라 두피 관리까지 동시에 가능하다.

비타민 B6 성분은 피지가 과잉 분비되는 것을 억제하며, 비타민 E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 산소로부터 두피를 보호한다. L-멘톨 성분은 두피에 청량감을 줘 두피열을 낮주고 가려움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미녹시딜과 함께 처방된 세 가지 성분은 두피 환경을 개선해 미녹시딜의 발모 효과를 높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동성 미녹실 플러스액은 모발과 두피를 완전히 건조한 후 0.5~1mL를 1일 2회, 최소 4개월간 환부에 발라주면 된다. 스포이드 외에도 스프레이 마개가 함께 포함돼 있어 편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사진=휴온스]

◆  휴온스그룹,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강화 박차

휴온스그룹은 7일 휴온스글로벌 성남 판교 본사에서 그룹사 전반에 국제 표준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발표에는 윤성태 부회장을 비롯해 휴온스 엄기안 대표,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 등 각 사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각 사 안전보건담당자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발표를 통해 각 사의 안전 수준을 점검하고, 휴온스그룹이 지향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핵심 가치인 ‘지속적 개선을 통한 문제 해결’과 ‘임직원 개개인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 강화’ 중요성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온라인으로 참석한 안전보건담당자는 “제약,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등 헬스케어 전반에 진출해 있는 그룹사의 여러 사례를 종합하고 공유함으로써 실제 업무 현장에서 당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휴온스그룹이 강화하고 있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해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5월부터 시스템 도입을 시작했으며, 8월 ESG위원회 설립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하면서 시스템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일동제약 비오비타 우리아이 쾌변젤리]

◆ 일동제약, '비오비타 우리아이 쾌변젤리' 출시

일동제약이 자사 장 건강 브랜드 ‘비오비타’의 새로운 제품으로 ‘비오비타 우리아이 쾌변젤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오비타 우리아이 쾌변젤리’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에는 주원료인 식물 유래 식이섬유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 3000mg을 비롯해 일동 유산균 대사산물, 락툴로오스 분말, 유기농 사과 농축액, 푸룬 농축액, 알로에 베라 겔 등의 보조원료가 들어 있다.

특히, 사과 맛이 나는 젤리 형태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고, 스틱형 낱개 포장을 채택해 휴대와 보관 또한 쉽다는 게 일동제약의 설명이다.

또한,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히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스, 합성 향료 및 착색료 등의 식품첨가물을 쓰지 않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이 적용된 시설에서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식이섬유는 인체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효용성을 지니고 있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물에 이어 ‘제7의 영양소’로 불린다”라며 “아이들의 장 건강을 위해 식이섬유와 함께 좋은 원료들을 제품에 담았다”라고 강조했다.

 

[사진=동아제약 박카스D]

동아제약, 6년 7개월 만에 박카스D 가격 인상

동아제약은 오는 11월 1일부터 약국에서 판매되는 박카스D의 공급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박카스D의 가격 인상은 지난 2015년 4월 1일 이후 6년 7개월 만으로, 인상 폭은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12.2%다.

이번 가격 인상은 그동안 약국과 고객의 부담을 고려해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지만, 인건비와 물류비 등 여러 가지 경비의 지속된 상승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결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의 품질개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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