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제약바이오] 조아제약ㆍ한미약품ㆍ한국바이오협회ㆍ동화약품ㆍ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생활경제

[제약바이오] 조아제약ㆍ한미약품ㆍ한국바이오협회ㆍ동화약품ㆍ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10-18 14:55:22

[사진=조아제약]

조아제약,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 홍보대사로 위촉

조아제약은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장군 선수는 홍보대사로서 1년간 조아제약이 주최하는 각종 행사를 비롯해 기업 홍보 등에 참여한다.

이장군 선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동메달,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을 수상한 대한민국 카바디 간판스타다. 최근에는 JTBC '뭉쳐야 찬다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카바디는 럭비·레슬링·격투기가 혼합된 인도의 전통 스포츠다. 제1회 월드컵 대회가 2004년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이후 인기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지만,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 종목으로 카바디 국가대표에 대한 지원도 열악한 편이다.

조아제약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더불어 대한민국 카바디 국가대표에 대한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장군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가 조아제약의 기업이념과 잘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라며 "기업과 제품 인지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한미약품, 당뇨 신약 심혈관계 안전성 란셋 게재]

◆ 한미약품, 당뇨 신약 심혈관계 안전성 란셋 게재

한미약품의 당뇨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담은 연구 논문이 국제 의학 전문 학술지 ‘란셋’ 10월호에 실렸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 1회 투여 제형의 GLP-1 당뇨 치료 바이오 신약으로, 란셋에 등재된 논문은 2020년까지 에페글레나타이드 개발 권리를 보유했던 사노피가 진행한 대규모 글로벌 3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해당 논문은 영국 글래스고대학교 나비드 사타 교수와 연구진이 제2형 당뇨병에서 GLP-1 수용체 작용제의 심혈관계 이점과 위험도 비율의 메타 분석 결과를 담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 에페글레나타이드 AMPLITUDE-O 임상을 포함하면서, GLP-1 계열 약물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추가 입증했을 뿐 아니라, exendin-4 기반의 GLP-1 수용체 작용제로는 최초로 3-point MACE(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를 감소시키는 점도 입증했다.

또 GLP-1 수용체 작용제들이 당뇨 환자의 심부전으로 인한 병원 입원율도 11%까지 감소시킨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 밖에 주 1회 투여 제형의 GLP-1 수용체 작용제가 매일 투여하는 치료제와 효과가 거의 같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혈당과 혈압 조절, 체중 감소 등 이점은 물론, 심혈관계 안전성까지 확보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새로운 혁신 창출을 위한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바이오협회 Golden Seed Challenge(사진 위) Smart Start(사진 아래)]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스타트업 및 상장 앞둔 기업 위한 IR행사 개최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15일 초기 바이오 스타트업 대상 투자유치 IR 행사인 ‘Golden Seed Challenge’ 및 상장을 앞둔 기업을 위한 IR 행사인 ‘Smart Start’를 각각 개최했다.

‘제13회 Golden Seed Challenge’는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프리A, 시리즈A 단계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첫 투자를 연결하기 위한 IR 행사이다.

바이오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5인의 투자심사역이 참가했으며, AAV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이노퓨틱스’ 등 스타트업 6개사가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 및 기업 소개에 나섰다.

‘제10회 Smart Start’는 유망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의 IR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함께 시리즈 B, C 및 상장 전 단계에 있는 국내 기업이 대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기업 ‘이뮤노바이옴’ 등 5개 사의 IR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바이오협회 신광민 산업육성부문장은 “향후 바이오헬스 산업의 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분야에 특화된 기업들의 투자유치 IR를 정기적으로 개최,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동화약품 교보문고와 협업]

동화약품 후시딘, 교보문고 '문장수집전' 참여 

동화약품은 후시딘이 ‘문장약방’을 콘셉트로 교보문고의 문장 아카이빙 프로젝트 ‘문장수집’ 전시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문장약방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책 속 문장 20개를 선정, 문장 카드로 제작하고 이를 전시한 행사다. 선정된 20개 문장은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에 위안을 주는 메시지로 구성됐으며,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20가지 상황에 맞는 문장 키트 처방이 이뤄진다. 20개의 문장 카드는 후시딘 모양의 패키지에 담겨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후시딘의 ‘상처, 지지 않아’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담아, 뜻깊은 책 속의 문장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료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후시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몸과 마음의 상처를 보듬는 후시딘의 진심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요즘, 문장 키트의 한 문장이 고된 하루의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1]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1' 내달 2일 온라인 개최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는 내달 2일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의 협력과 경쟁산업체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과 관련한 국내외 사례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최신 정보를 얻는 한편,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오전 세션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의 주요 이슈 및 해결과제’, 오후 세션은 ‘프라이버시 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양립 가능’에 대해 집중적으로 진단한다.

오전에는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 및 AI연구의 성과(곽민섭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헬스케어 데이터의 의료 현장과 임상시험에서의 사용 경험 : 클라우드와 AI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김경환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 △헬스케어 데이터의 연결 : 주요 내용과 쟁점들(한현욱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데이터 활용과 보호 양립 가능성을 위한 정책 방향 모색(유소영 서울아산병원 빅데이터연구센터 정책지원부장) 등의 주제발표가 마련된다.

오후에는 △환자 개인정보를 위한 의료 딥러닝 분할학습 기법(김중헌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연합학습 알고리즘 개발 및 활용(이정혜 UNIST 산업공학과 교수) △Federated Learning Case Study(가제) (닉 레인 캠브릿지대학교 교수) △Federated Drug Discovery(김화종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장) 등이 이어진다.

김화종 센터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대에 기업 간의 협력은 결국 데이터의 협력을 통해 이뤄지며 기업 간의 경쟁도 가치 있는 데이터의 확보를 통해 차별화된다”라며, “이러한 협력과 경쟁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같이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면 29일 18시까지 사전등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며 등록비는 무료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_지점안내
기업은행
KB희망부자
KB증권
kb금융그룹
신한금융
주안파크자이
NH투자증권
넷마블
하이닉스
미래에셋자산운용
KB희망부자
여신금융협회
신한금융지주
한화손해보험
대원제약
한화손해보험
신한라이프
DB
미래에셋
경남은행
보령
KB금융그룹
KB희망부자
하나증권
우리은행
하나금융그룹
부영그룹
신한은행
메리츠증권
스마일게이트
국민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