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경영개선계획안 '승인'...경영정상화 청신호

최석범 기자입력 2021-11-25 17:07:16
금융위, 25일 MG손보 계획안 통과...자본확충 구체성 있다고 판단 연내 추가 자본확충 매진...계획 완료 시 내년 RBC 170% 수준될 듯

[MG손해보험=홈페이지 캡쳐]


 MG손해보험이 금융당국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안이 통과되면서 경영정상화도 탄력을 받게 됐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4일 개최한 정례회의에서 MG손해보험의 경영개선계획안 승인 안건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

금융위는 MG손해보험에게 경영개선계획안에 포함된 1500억원 자본확충을 내년까지 진행하고,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에서 3등급을 유지하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다.

MG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 지급여력(RBC)비율이 기준치를 밑돌면서 금융당국으로부터 경영개선계획수립을 통보받았다. 당시 MG손해보험은 금감원의 경영실태평가에서 자본적정성 항목에서 4등급을 받았다.

금융당국의 경영개선 요구로 올해 9월 말 경영개선계획을 마련해 제출했지만, 자본확충 계획이 확실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됐다. 10월 말 새로운 경영개선계획안 속에 유상증자 계획을 담았고, 금융당국으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금융위의 경영개선계획안 승인은 일정부분 예견됐다. MG손해보험이 계획안 제출에 앞서 10월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194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MG손해보험은 이번 증자로 10월 말 기준 RBC 비율은 11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100억원은 연말까지 후순위채 발행으로 등으로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금융위 승인으로 MG손해보험은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MG손해보험은 영업통으로 잘 알려진 오승원 전 DGB생명 전무를 영업총괄 사장으로 영입했다. 

MG손해보험은 남은 추가자본 확충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경영정상화를 이룩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MG손해보험은 예정대로 1500억원을 확보하면 RBC비율이 170%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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