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셀피디, 3월 본점 사옥 개관…국내 첫 반려동물 복합 공간 조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2-01-13 08:29:38

임시 사무실 개소하고 본점 사옥 개관 위한 준비 착수

[사진=셀피디 임시사무실]

 반려동물 전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셀피디가 서울 청담동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본점 개관 준비에 들어갔다.
 
회사는 올 3월 개관 예정인 본점 사옥 및 국내 최초 반려동물 복합 공간 조성을 위해 최근 청담동에 전용 업무 공간을 마련했다. 본점 사옥은 파우누스 재단과 함께 서울 강남구에 3층 규모로 만든다.
 
본점 1층, 2층은 셀피디 줄기세포 연구소가 입주한다. 셀피디는 각 협력업체와 함께 올 2분기 반려동물 치료제 및 기능성 사료, 샴푸 등 반려동물 질환 예방 및 케어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맞춤형 질병 관리, 예측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셀피디 솔루션은 기존 반려동물의 선천적 요인에 국한하지 않고 문진, 클리닉 데이터,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선·후천적 요인의 알고리즘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가이드를 구현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3층에는 셀피디 블록체인 재단 파우누스(FAUNUS)가 들어선다. 셀피디는 헬스케어 기업 메디젠휴먼케어와 최근 블록체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 협약에 따라 블록체인 보안 헬스케어를 활용한 암호자산 및 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동반관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1월 중으로 자사 기업 부설 연구소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및 홈페이지 베타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유일 바이오 스마트 헬스케어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셀피디 주현 대표는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및 연구 개발 역량 강화와 함께 국내 최초 바이오 반려동물 메디컬 복합 공간을 올 4월 안에 오픈할 예정”이라며 “메디젠휴먼케어와 협력해 반려동물 유전자 알고리즘을 개발함으로써 논휴먼 의료 빅데이터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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