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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칩 부족 경고에 11% 급락…시가총액 131조원 증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2022-01-28 08:39:26

[사진=웨이보 갈무리]


 테슬라, 칩 부족 경고에 11% 급락…시가총액 131조원 증발 '팔백슬라'로 주저앉아…리비안·루시드 주가도 동반 하락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예고로 기술주가 최근 직격탄을 맞은 데다 테슬라가 전날 실적 발표에서 공급망 문제를 경고한 것이 투자 심리를 급랭시키는 요인이 됐다.
테슬라는 지난해 6조6천억 원 규모의 순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썼으나 공급망 문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0)는 칩 부족 문제를 고려해 올해에는 신차를 내놓지 않고 전기 픽업 '사이버 트럭' 출시도 내년으로 미루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가 올해 신차를 출시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많은 사람이 실망했다"고 전했다.
테슬라의 추락은 다른 전기차 업체의 주가도 일제히 끌어내렸다.
리비안은 10.50% 하락한 53.94달러, 루시드는 14.10% 급락한 28.70달러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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